'여행,나들이'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9.01.16 죽도시장 나들이
  2. 2019.01.14 능력보다 상황 - 여행의 필요성
  3. 2015.04.26 다시 찾아본 가창 만두
  4. 2014.11.30 대구 수목원 - 열대과일 온실
  5. 2013.08.12 세금 사용의 좋은 예 - 상주시

죽도시장 나들이

여행,나들이 2019. 1. 16. 18:15

각종 게들이 줄서서 누워있고

활게들도 있는 골목을 지나서

횟집 도착.
블로그에 많이 소개되어 있던 대게 스페셜..

기본 상 차림과 해산물.
나름 해산물의 선도는 바닷가라서 좋은 편.

중간에 회도 있었는데 사진은 못 찍었고
사진은 대게네요...

대게 내장 볶음밥은 2천원 더 내야 합니다.

제일 맛있게 먹은건 물회네요.
적당히 칼칼하고 시원한 맛.

매운탕은 뭔가 좀 부족한 맛인듯...

오랜만에 좋아하는 해산물을 맘껏 먹어서 좋은 하루였네요..
:

능력보다 상황 - 여행의 필요성

여행,나들이 2019. 1. 14. 09:57

새해가 바뀌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적합한 강의인듯 하다.

인지 심리학적 측면에서 새해의 결심과 상황의 힘을 연관지어서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도 쉽고 공감이 가는 강의 인듯 하다.



결론적으로 새해의 결심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

여행은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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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본 가창 만두

여행,나들이 2015. 4. 26. 02:17

쌍둥이들을 낳기전에 쌍둥엄마와 같이 가본적 있는 가창의 만두가 생각나서

드라이브 삼아 쌍둥이들과 다시 찾아 봤다.


가창면사무소 옆과 맞은 편에 만두, 호빵집이 서너집이 있다.

그중에 예전에 들러본 적 있는 두집인데,

한군데는 호찐빵 만두나라이고, 다른 한집은 가창 옛날찐빵 손만두이다.


어느 집이 원조인지는 모르겠으나, 
두집의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다.
기억하기로는 호찐빵 만두나라는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기 위해서 마늘을 사용해서 마늘향이 강한 만두소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옛날찐빵 만두집은 후추를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먼저 호찐빵 만두나라에서 만두를 구입하려고 하니,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


많은 만두 스팀 솥들...

기다리는 동안 주문을 하면 주문한 만큼 스팀에 올려서 찐다.

대부분 메뉴의 가격은 2500원이다.



쌍둥엄마가 가장 좋아라 했던, 찐만두

이건 배가 불러서 집으로 싸가지고 왔던 왕만두.


예전에 비해서 만두소에서 나는 마늘의 향이 많이 줄었다.

마늘의 향이 줄어 들다보니 다른 집 만두들과 비슷해 졌다고 해야하나?

이번에 먹으면서 든 생각이 이럴거면 굳이 여기까지 와서 사먹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었다.

입맛이 변한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지나는 길 아니면 굳이 찾아가서 사먹지는 않을 듯 하다.



면사무소 맞은 편 옛날 찐빵 손만두 집.


여기는 메뉴들이 3000원 이다.





김치만두와 찐만두.

가격이 500원 비싸서 그런지 크기는 약간 더 큰 편이다.

다만 만듦새는 호찐빵 만두나라에 비해서 좀 약하다. 잘 부스러지고 잘 찢어지는 만두피이다.


김치만두는 많이 맵고 칼칼해서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딱일 듯..

찐만두는 기본적으로 돼지고기의 향을 많이 살린 스타일이고 후추향도 많이 난다.


만두와 찐빵이라는 같은 품목을 가지고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두 집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고 스타일이 달라서 같이 오래 공존할 수 있는 듯 하다.

만두나 찐빵을 좋아라 하는 사람이면 한번은 들러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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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목원 - 열대과일 온실

여행,나들이 2014. 11. 30. 16:00

대구 수목원에 새로운 온실이 생겼다.

다육/선인장 온실 뒤에 열대과일 온실.


그 동안 마트나 백화점에서 봤던 과일들의 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바나나.  이건 많이 봐서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바나나가 달려 있기도 했지만... ㅋ





많이 흔들렸지만...  커피나무란다.
커피 열매가 조금 달려 있는 나무도 있었다.


자몽과 한라봉.
한라봉도 열대 과일... ㅋ





요즘 마트에 가면 많이 보이는 용과.


망고 나무. 망고나무가 이렇게 생긴건 처음 알았다.


샤프란 - 이건 과일이 어떻게 생긴지 모르겠다. ㅎㅎㅎ


겨울이라 볼것이 별로 없는 수목원에 그나마 볼게 생긴 것 같다.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해서 사계절 즐겁게 가볼 수 있는 수목원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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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사용의 좋은 예 - 상주시

여행,나들이 2013. 8. 12. 17:34

어린 쌍둥이들을 데리고 놀러갈 곳도 마땅치 않고 해서

따로 휴가를 떠나지는 않고 있었다.

그런데, 처가에 가족모임 겸, 장인 어른께서도 쌍둥이들을 보고싶다고 하셔서

급히 결성된 처가의 가족모임.


장소는 상주의 모처라는 이야기만 듣고 갔다.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곳이라는 말만 듣고 가본 곳은 북천교 다리 밑이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리를 이용하여 도심속에 휴양지를 운영중인 곳이었다.

보건소 직원들도 나와있고, 탈의실까지 마련된 곳이었다.


물 깊이는 어른 무릎정도,  물 가운데로 가면 어른 엉덩이 정도의 깊이다.

바닥은 따로 시멘트와 돌로 처리를 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서 구명조끼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었다.



강변엔 유적지 같은 사당도 있고(임란북천 유적지란다)


무료로 운영되는 곳이다 보니, 일찍 가서 자리를 맡아야 하는 불편함은 있다.


볼수록 참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세금은 이렇게 쓰는 것이라는 생각이 절도 들게 하는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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