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7.04.20 [2017_09]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 페이스북에 편중된 시각으로 쓴 안내서
  2. 2017.03.22 [2017_07] 모던하고 디테일한 마케팅 - 인사이드 현대카드
  3. 2017.02.04 [2017_03] 배민다움 -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
  4. 2016.11.16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인 인생 1인기업
  5. 2011.01.26 보랏빛 소가 온다. - 리마커블하지 않으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마라.
  6. 2011.01.12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의 비밀을 풀 또 하나의 열쇠 - 뉴로마케팅 1
  7. 2011.01.10 무의식 마케팅 - 무의식에 호소하는 마케팅으로 패러다임의 전환
  8. 2011.01.06 블로그와 트위터를 이용하라 - 아쉬운 따라히기 기본서.
  9. 2010.12.21 사용자의 마음을 아는 웹사이트 기획을 어떻게 할 것인가?
  10. 2010.12.10 정보화 시대에는 긴꼬리를 버리지 않아도 된다. - 롱테일 법칙

[2017_09]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 페이스북에 편중된 시각으로 쓴 안내서

2017. 4. 20. 09:40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 10점
이종근 지음/리텍콘텐츠


사람들은 페이스북이라고 하면 SNS로 인식하고 있다.




저자는 페이스북이야 말로 최고의 마케팅 도구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 주장이 페이스북만의 특성으로 최고라고 주장한다.
다른 SNS에 대한 분석이 거의 없다. 
느낌으로는 다른 SNS를 사용하지 않는듯 하다.
같은 계열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대해서도 비교 분석 내용이 약하다.

그리고 페이스북에서 사용하는 기능들에 대해서 소개를 하면서, 
각 기능들에 대해서 '환상적', '최적화 된' '기적'과 같은 수식어로 소개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에 설명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저자가 경험한 내용을 위주로 주장을 펼치다 보니
같은 내용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공감하기에 근거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위와 같은 구성상의 문제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페이스북 계정관리에 대한 내용이라던가, 
프로필관리에 관한 내용, 그리고 글쓰기 원칙 등
새롭게 알게된 내용이나 유용한 내용들은 많이 포함하고 있다.

조금만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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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7] 모던하고 디테일한 마케팅 - 인사이드 현대카드

책/마케팅 2017. 3. 22. 10:37
인사이드 현대카드 - 10점
박지호 지음/문학동네

신용카드 회사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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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대기업 계열사에 속한 신용카드, 캐피탈 회사에 관한 이야기 인데, 

책의 주제는 모던함, 디자인, 디테일, 컬쳐 같은 내용으로 그 회사를 요모조모 뜯어 본 이야기다.


책의 시작은 저자와 정태영 사장(현재는 부회장이라고 한다)과의 인연으로 

현대카드에서의 일주일이라는 일회성 행사였다고 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현대카드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는 1년의 프리패스를 받은 것을 기반으로 취재한 자료들을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책을 쓸때 CEO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되면 안된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지만, 

많은 내용에서 CEO에 대한 이야기가 나타나고 있다.


저자는 구글 X와 같은 역할을 하는 독립 부서가 CEO인 정태영 사장 본인이라서 현대카드의 새로운 시도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이야기가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이야기 하고는 있다.


그럼에 많은 내용에서 CEO 이외의 조직에 관한 이야기,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 컬쳐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정말 많은 일을 하는 '금융'회사라는 내용을 많은 에피소드와 함께 담고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My Taxi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택시에서 개선해야할 내용을 디자인 관점에서 파악하고 디자인적 요소로 많은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였다고 한다.

물론,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왕복하기 힘든 전기차라는 점, 실제 운영까지는 제약이 있었다는 점 등이 있긴 하지만 디자인 적으로 훌륭한 시도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 책에서는 감이 잘 안 왔지만 동영상을 보고 나니, 현대카드가 왜 택시를 디자인 했는지 알 듯 하긴 하다.


책의 후반부로 갈 수록 컬쳐 마케팅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는데, 

1차적으로는 슈퍼콘서트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취재를 하는 기간 동안에는 주로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마케팅이 기획되고, 지어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 첫 라이브러는 디자인 라이브러리고

두번째가 트레블 라이브러리, 세번째가 뮤직 라이브러리라고 한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책 내용 이후에 추가로 지어진 라이브러리는 없는 듯 하다.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트레블 라이브러리는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내용과 구성인 듯 하다.

현대카드 가입 해야 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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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3] 배민다움 -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

책/마케팅 2017. 2. 4. 03:09
배민다움 - 10점
홍성태 지음/(주)북스톤


1~2년쯤 전에 배우 류승룡이 티비 광고에서 배달의 민족을 광고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그때는 배달의 민족이라는 회사가 대략 앱으로 배달 주문해 주는 정도의 회사라는 것만 알고 있었다.

그때는 그냥 광고 재밌네 정도로 넘어갔었고 배민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배민다움이라는 특이한 제목의 책을 발견하고 나서 배달의 민족에 대해서 좀 찾아보게 되었고,

책까지 읽게 되었다.


구성은 크게 스타트업, 외부 마케팅, 내부 브랜딩 정도의 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각각의 주제에 대해서 2챕터씩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형식은 저자가 배민 대표를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일관되게 진행되고 있다.


대주제와 각 장의 주제를 뼈대로 질문을 하고 거기에 살을 붙여서 답변을 하는 방식인데, 대화체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잘 읽힌다.


배민다움홍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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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으로서 배달의 민족은 처음부터 계획대로 진행된 회사는 아니고,

준비된 내공을 바탕으로 상황에 잘 적응한 케이스인 듯 하다.

이전의 실패 경험과 나름의 철학을 바탕으로 매 번의 상황을 잘 극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대주제 중에는 내부 브랜딩 파트가 공감할 부분이 많았는데,

내부의 직원들이 정체성을 가지지 않고 만족하지 못하면 고객도 마찬가지로 만족시킬 수 없다는 부분에 많은 공감이 되고 내가 속한 조직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중간에 사례를 소개하는 박스가 책의 흐름을 끊는 구성이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책인듯 하다.

책을 읽고 찾아보니 유튜브에도 강연 내용이 있다. 나중에라도 보기 위해서 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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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인 인생 1인기업

책/자기계발서 2016. 11. 16. 11:35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 1인 기업
국내도서
저자 : 이승준,유지은
출판 : 나비의활주로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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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확 꽂혀서 중고책으로 구매한 책이다.


인터넷과 각종 정보 채널, SNS의 발달로 인해서

1인기업의 전성시대이다.

인터넷 방송이나 블로그, SNS, 인터넷 카페 등을 이용한 활동들이

기업의 마케팅 수요와 맞아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듯 하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가 이 책의 제목인 1인기업에 끌리도록 한 것은 아닐까 싶다.


먼저 책은 2명의 저자가 공동으로 집필한 듯 하다.

1인기업 컨설턴트로서 인터넷 카페를 운영중인 저자와

워킹맘으로서 출판 컨설턴트인 저자가 있다.

개인적으로 두 저자의 저술 내용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지 않는 부분이

초반에는 헷갈리는 면도 있었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내가 적응을 한 것인지

아니면 내용이 자연스럽게 믹스가 되는 것인지는 몰라도

구분해서 이해가 된다.


내용 구성을 보자면,

1인기업에 대한 장점과 저자들의 경험을 통한

1인기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난 후에

사례들을 통해서 독자들을 가슴 벅차게 하고 있다.

다만, 사례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와 닿는 부분 보다는

일반적인 자기계발서가 그렇듯 막연히 가슴 뛰게 하는 내용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사례들을 지나고 나면

행동 방법론과 도구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특히 개인적으로 추천 도서들에 대해서

끌리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책 내용적으로도 끊임없이 많이 읽으라고 강조하고 있거니와

책을 추천하고 있는 내용이 독서의 욕구를 자극해 준다.


제목을 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기대했는지 몰라도

구체적인 방법론을 기대하고 읽을만한 책은 아니고

먼저 시작한 남들이 어떻게 1인기업을 유지하고 있는지

준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참고할 만한 책인듯 하다.


결국 구체적인 플랜은 본인의 몫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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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 - 리마커블하지 않으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마라.

책/마케팅 2011. 1. 26. 11:28
보랏빛 소가 온다보랏빛 소가 온다 - 8점
세스 고딘 지음, 이주형 외 옮김/재인

 모든 것에서 리마커블(remarkable)하라.

저자는 Mass product, Mass Media의 시대에서 대중을 상대로 하는 광고는 이미 전혀 효과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편안하고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에는 이미 다른 회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마케팅의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특별히 눈에 띄어야, 즉 리마커블 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역자의 후기에도 나와 있듯이 저자는 이책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리마커블함을 실천했다고 한다.

좋은 책임에는 틀림없지만, 사례들이 주로 미국의 사례가 많아서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http://mcwony.tistory.com2011-01-26T02:27:43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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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키노트의 비밀을 풀 또 하나의 열쇠 - 뉴로마케팅

책/마케팅 2011. 1. 12. 22:07
뉴로마케팅뉴로마케팅 - 10점
패트릭 랑보아제.크리스토프 모린 지음, 이마스 옮김/미래의창
먼저 이 책엔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탁월한 연설가나 기업가들이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자극하는 방식을 보면 구뇌, 즉 생존본능에 관련된 뇌를 자극한다는 것이다.

구뇌는 빠르며, 생존을 위해서 끊임없이 주변정보를 탐색하고, 안전을 위해 익숙한 것을 추구한다고 언급되어 있다.

 그러한 구뇌를 자극하기 위해서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미니 드라마와 이야기 이다.

미니드라마나 이야기를 통해서 구뇌는 마치 자기의 일인 것처럼 인식을 하게 되고 오래동안 기억을 한다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또한 경험을 통해 그러한 구뇌의 특징을 파악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http://mcwony.tistory.com2011-01-12T13:08:37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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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마케팅 - 무의식에 호소하는 마케팅으로 패러다임의 전환

책/마케팅 2011. 1. 10. 10:18
무의식 마케팅무의식 마케팅 - 10점
정성희 지음/시니어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의 기본은 소비자의 머리속에 나의 브랜드가 자리를 잡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합리적인 의식을 이용하는 기존의 마케팅에 비해서, 비슷한 품질과 제품이 많아진 지금은, 감성적인 무의식에 호소하는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part1과 part2 에서 무의식의 중요성과 마케팅에서 무의식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part 3에서 무의식을 파악하기 위한 7가지 심층적 은유에 대해서 각 요소별로 설명하고 있다.

 2009년책이고 국내서라서 그런지 많이 들어본 내용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part 4에서는 심층적 은유를 마케팅에 적용하기 위한 기법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공유 개념도는 예를 하나 밖에 들어주지 않았고, 쉬운 내용이 아니라 이해가 쉽지는 않다.
혹시 개정판이나 후속 저서가 나온다면 좀더 풍부한 내용으로 설명했으면 하는 부분이다.

 책 내용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무의식 마케팅이라는 부분이 시작단계이다 보니 개론서 비슷한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마케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기에는 부족함은 없어 보인다.

 이 책을 시작으로 더욱더 많은 저서들이 나올것을 기대해 본다.
http://mcwony.tistory.com2011-01-10T01:19:06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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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트위터를 이용하라 - 아쉬운 따라히기 기본서.

책/마케팅 2011. 1. 6. 15:03
블로그와 트위터를 이용하라블로그와 트위터를 이용하라 - 2점
정진혁 지음/영진.com(영진닷컴)
이 책은 오타와 주요 내용의 오류로 인해서 이미지를 망쳐버린 책이다.

블로그와 트위터를 이용한 뭔가 특별한 내용을 기대하며 책을 읽었지만 표까지 그려서 우수 블로거를 소개하는 파트에서 잘못된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서 책에 대한 집중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중간 중간 보여지는 오타들은 이책의 전문성을 의심케 할 정도로 거슬리는 수준이다.

책의 제목에서 마케팅 전략이라고 빨간색으로 적어 놨지만, 전략이라기 보단 단순히 특정 블로그와 트위터 앱을 이용해서 따라하기 정도의 수준인듯. 몇몇 유용한 툴들을 소개하고 있긴 하지만, 전략이라고 하기엔 부족함이 많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책의 구성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오타 부분은 개선되었으면 한다.


블로그는 다섯개, 주소는 세가지 밖에 없음.

http://mcwony.tistory.com2011-01-06T06:03:49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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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마음을 아는 웹사이트 기획을 어떻게 할 것인가?

책/마케팅 2010. 12. 21. 10:29

심리를 꿰뚫는 UX 디자인심리를 꿰뚫는 UX 디자인 - 10점

수잔 웨인쉔크 지음, 심규대 옮김/에이콘출판
이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은 두가지다.

 아~ 놀라워라~! 라는 느낌 하나. 먼가 당했다라는 느낌 하나.

 놀라운 내용은 설득의 법칙을 웹사이트들이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실 사례들을 중심으로 쓰고 있는 내용들은 정말 놀라운 내용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3개의 뇌를 가졌다는 전제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들과, 그 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웹사이트들은 때로는 편안함을, 때로는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서 마케팅을 하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설득의 법칙들을 응용하는 방법 등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먼가 당했다라는 느낌은... 그동안 충동구매를 하던 내 자신이 떠오른 사례들이 꽤 많다는 것이다.
그런 사례들을 읽을때는 놀라움과 동시에 이런 원리로 내가 당한거였구나... 라는 느낌이 든다.

 130페이지 내외의 얇은 책이지만, 그 내용은 결코 얇지 않은, 인터넷 마케팅 관련 종사자라면 꼭! 읽어 보길 추천하는 책이다.
http://mcwony.tistory.com2010-12-21T01:30:06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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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시대에는 긴꼬리를 버리지 않아도 된다. - 롱테일 법칙

책/마케팅 2010. 12. 10. 11:30
롱테일 법칙8점
이 책의 전제는 마케팅은 집중이다. 라는 명제에서 시작하는 듯 하다.

 지금까지는 비용의 문제때문에 소위 말해서 파레토의 법칙이라는 80대 20의 법칙에 따라서 80%의 매출을 올려주는 20%의 상위 고객에게만 마케팅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기술의 발달로, 정보의 취득 및 유통에 드는 비용이 급격이 감소해서 0에 수렴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나머지 20%의 비 우량 고객을 버릴 필요가 없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롱테일에 맞도록 마케팅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는 팔리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업사원에 의존한 판매구조는 영업과 마케팅이 구분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에 대해서 분석하고, 팔리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팔리는 구조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와닿은 말이 있는데, 팔리는 구조가 없는 회사의 영업사원들은 시스템이 판매하는 구조는 이해하지 못하면서 신화와 같은 영업사원들의 책을 읽고 신화가 되려고 한다라는 말이 참 인상이 깊었다.

 뒷부분에는 롱테일을 적용하는 방법과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정보기술이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이 앞으로도 많이 커질것 같은 현재 상황에서 마케팅에 관심이 있으면 한번 읽어 볼 만한 책이다.
http://mcwony.tistory.com2010-12-10T02:30:08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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