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9.08.19 [대구 칠곡] 도담 손만두
  2. 2019.07.28 대구 라이키즈
  3. 2017.06.15 [대구 북구] 주말 점심 - 오하나키친
  4. 2017.04.18 대구 창조경제센터 - 몬나니 떡볶이
  5. 2017.03.09 [대구 칠곡] 신천 쭈꾸미 - 매운맛이 땡길때
  6. 2017.02.27 [대구 팔공산] 뽀뚜루까 아저씨 - 아쉬움이 많은 가성비
  7. 2017.02.19 대구 북부도서관 - 미술 체험학습
  8. 2017.02.14 [대구 팔공산] 고향차밭골 - 파계사 근처 괜찮은 한정식
  9. 2017.02.08 [대구칠곡] 청국장 - 옻골 기와집
  10. 2015.07.16 [대구 북구]깔끔한 돈가스 - 카츠 앤 커리

[대구 칠곡] 도담 손만두

잘먹고 잘살기 2019. 8. 19. 08:31

반가운 인사가 걸려있는 만두집.
 
얼마전에 군만두를 포장해서 먹어 봤는데, 직접 먹어보려고 주말에 방문해봤네요.

전제적으로 만두를 중심으로 분식메뉴들이...

정말 만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자주 올듯... 
:

대구 라이키즈

육아 2019. 7. 28. 09:58
주말을 맞아서
엑스코에
라이키즈 시즌3에 다녀왔네요.


라이키즈하면
튜브썰매!
이번에도 있습니다.

열번은 탄거 같네요.


안쪽에는 스낵바가 있어서 이것저것 먹을것도 많이 있네요.
특히 신기했던건 라면을 자동으로 끓여주는 기계.
이거 편하긴 하네요.

참고로 라면은 개당 4천원.

라이키즈 홀 안에는 냉방이 정말 빵빵해서 추웠네요.
애들은 얇은 외투가 필요할거 같네요.

마침 마마무 콘서트라서 1층 로비가 대박 시끌벅적...



:

[대구 북구] 주말 점심 - 오하나키친

잘먹고 잘살기 2017. 6. 15. 10:41


지난 주말 사무실 근처에서 봐 두었던, 

오하나 키친에서 점심을 먹었다.

대구 북구청, 북부도서관 맞은편 골목 안에 있는데, 

파란 간판이 눈에 띄는 식당이다.


메뉴는 하와이안? 일식? 이태리식? 을 섞어 놓은 듯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메뉴에 1번.  오하나 덮밥

그리고 지오반니 쉬림프, 

그리고 버거의 기본 오하나 버거를 주문했다.


주방은 비교적 오픈 되어 있어서 조리과정의 불쇼를 볼 수 있다.


곳곳에 피규어 같은 걸로 인테리어를 해 놓은 모습이다.

조명에는 이국적인 종이 커버를 씌워 놨다.


먼저 서빙된 피클과 김치.


역시 기본 메뉴 답게 제일 먼저 서빙된 오하나 덮밥.

분홍색은 생강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물들인 양파였고, 

그 위에 새싹을 올렸다.


애기들을 위해서 주문한 메뉴라 맵고 자극적인 건 다 빼달라고 했음에도

달달~한 맛이 괜찮았다.

저 고기는 소고기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돼지고기 인듯.


쉬림프는 양념이 정말 칼칼하니 괜찮았다.

양념과 밥과 새우의 조화가 참 좋은 듯 하다.

새우는 껍질을 까서 먹을지 그냥 먹을지 딱 고민되는 정도의 크기.

오늘 주문한 메뉴 중에 가장 비싸지만 가장 #성공적.


오하나 버거는 그냥 수제 버거느낌

같이 나온 감자튀김의 바삭함이 예술이고

버거에 계란 후라이가 들어간 정도가 좀 특이하다.


매일 식사로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과 메뉴인듯 하고 

한번씩 별식으로는 상당히 좋은 듯.

다음에는 많이 먹어본다는 #와규파스타를 한번 먹어봐야 할듯 하다. ㅎㅎㅎ

:

대구 창조경제센터 - 몬나니 떡볶이

잘먹고 잘살기 2017. 4. 18. 08:00
주말을 맞아서 옛 제일모직 자리에 생긴 창조경제 센터로 나들이를 갔네요.

날씨도 좋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많고

애기들 놀기에  좋은 놀이터도 있고

점심은 몬나니 떡볶이.
서문시장에서 유명한 가보네요.

일단 처음인지라
세트메뉴로 도저~언!

2인세트입니다.
매운거 못 먹는 쌍둥이들을 위한 돈가스도 시키고...

떡볶이는 순대볶음 스타일입니다.
들깨가루도 뿌린듯 하네요.
맛은 매콤하면서 약간 독특합니다.

돈가스는 한덩어리가 아니고 요런 스타일

삼각만두는 세모난 튀김만두 입니다.

순대,  굵은 떡,  가는 떡,  콩나물...  많이 들어가 있네요

떡볶이도 맛나게 먹고 놀이터에서 잼나게 놀고...
알찬 주말을 보냈네요.
:

[대구 칠곡] 신천 쭈꾸미 - 매운맛이 땡길때

잘먹고 잘살기 2017. 3. 9. 15:48


지난 주말 매운맛이 땡겨서 가본 쭈꾸미 식당.

운암지 근처 주왕산 삼계탕 골목에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운암지 근처 함지산 밑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산행 다녀오시는 듯 한 분들이 많이 들르는 듯 했다.



세트로 나오는 쭈꾸미 메뉴.


기본찬은 비벼 먹을 수 있는 야채와 메시 감자, 김이 나온다.


묵사발과 샐러드.

묵사발의 육수가 끝내 준다.


왕 계란찜.

요즘 계란도 비싼데 빠지지 않고 나왔다.


주인공인 쭈꾸미

기분나쁘게 맵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 수준.

필요하면 마요네즈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마요네즈를 찍어 먹어 봐야 할듯


밥은 비빔그릇에 나오는데

쭈꾸미와 야채를 넣고 비벼먹으면 된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쭈꾸미세트 B였는데, 

돈가스는 찍지 못했다.


매운맛 땡길때 갈만한 좋은 곳을 발견했다.



:

[대구 팔공산] 뽀뚜루까 아저씨 - 아쉬움이 많은 가성비

잘먹고 잘살기 2017. 2. 27. 18:04


지난 주말 팔공산 자동차 극장이 있는 

팔공테마파크 내의 뽀뚜루까 아저씨를 가봤네요.


입구는 구름다리로 되어 있어서 뭔가 분위기가 좋은 느낌이었네요.



건물도 조명으로 꾸며  놓은 모습


멀리 대구 시내가 보이고


창문 아래에는 기념 나무패(?)들이 많이 달려 있네요.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게 잘 해 놓은 듯 합니다.

사진이 잘 나올듯 한 색으로 인테리어를 해 놨네요.


먹다가 찍은 파마산 돈가스.

맛은 제일 나앗던 메뉴네요.  파마산 치즈가 들어간 돈가스인데

파마산 치즈 향과 돈가스가 잘 어울립니다.


쌍둥이들을 위해서 주문한 새우 리조또.

새우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빠네.  빵을 좀 더 파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빵이 두꺼워서 까르보나라 소스가 빵에 스며들지 않아서 빵이 퍽퍽하더군요.


이렇게 주문해서 5만 7천원 정도 나왔네요. 

물론 메뉴가 3개고 사람이 4명이라 쌍둥이 하나는 샐러드 바를 따로 6,900원을 주문했지만요...

메뉴가격에 샐러드바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지만, 너무 비싼듯 합니다.


샐러드바입니다.

샐러드가 다섯 종류쯤되고 비빔밥 재료, 그리고 죽 2종류와 국수 정도가 갖추어져 있고, 

디저트 종류가 3~4종류 정도가 있습니다.

미니 샐러드 바인데, 샐러드바만 이용하면 12,900원 이네요.

메뉴에 비해서 너무 비싼 가격이고 메뉴마다 이 가격이 포함되어 있어서

메뉴의 가격이 비싸네요. ㅠ.ㅠ



음료도 다양하게 있는 것 같네요.


밥 보다는 그냥 차한잔 마시러 올만한 장소 인듯 합니다.


:

대구 북부도서관 - 미술 체험학습

육아 2017. 2. 19. 16:54

주말에 북부도서관을 가니
로비에 달콤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

전시실에서 미술체험 학습을하느라 솜사탕을 나눠 주고 있었다.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체험도 하고 있었다.

 
전시실 입구에서는 솜사탕 기계를 갖다  놓고 솜사탕을 나눠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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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고향차밭골 - 파계사 근처 괜찮은 한정식

잘먹고 잘살기 2017. 2. 14. 09:32

주말을 맞이하여 외식을 하기로 하고,

팔공산 산수정을 찾아가기로 했었다.

산수정을 찾아갔으나, 문을 닫은 건지 휴무일인지 모르겠으나,

문이 닫혀 있어서 이전에 가봤던 파계사 근처 고향 차밭골로 발길을 돌렸다.

파계사 주차장에서 약간 위쪽으로 올라가서 저수지 옆길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다.

1층은 반찬 가게를 하고 있는데, 

메뉴가 한정식 메뉴에서 서비스 되는 반찬들 이었다.

맛 보고 사가라는 의미인듯.


내부 인테리어는 한옥 느낌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다.


메뉴는 한정식과 간장게장, 돼지갈비찜 정도가 있는 듯.


자리에 앉으면 주는 숭늉.

처음에 동동주 인줄 알았는데, 숭늉에 표주박을 세팅한 거였다.


우거지국(?)이 그다음 나오고 음식이 나올때까지 끓여 준다.


전체적으로 한정식의 세팅은 일반적인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다.

반찬들은 주로 나물과 발효식품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먹고 나서도 부담이 없었다.


밥을 먹고 뒤쪽 테이블을 보니

숭늉을 만들어서 식히고 계신듯

진짜 오랜만에 보는 가마솥.

가마솥에 밥을 하고 숭늉을 만드는 듯 하다.



후식으로는 복숭아 효소 차라고 하면서 주던데, 

매실하고 비슷한 맛인데, 매실보다는 좀 연하고 좀더 달달한 맛이 났다.

자극적이지 않고 좋은 듯


식기는 유기로 만들어져 있는데, 그릇 아래를 보니 무형문화재 장인이 만든 유기인듯 하다.

그릇에 전부 표시가 되어 있었다.


화려하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어떻게 보면 평범하다고 생각되는 한정식이지만, 

평범한 것을 잘해 내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없는 능력인데, 평범함을 참 잘 해내는 식당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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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칠곡] 청국장 - 옻골 기와집

잘먹고 잘살기 2017. 2. 8. 10:20


주말 점심,

청국장을 메뉴로 정하고 보니

동네에 청국장 집이 마땅한 곳이 없다.

예전 화왕산 장마을이라는 식당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검색을 해보니 방송까지 나간 청국장 집이 있어서 가봤다.

그냥 무심코 지나치면,

식당인지도 모를 정도로 옛날 집에 간판을 걸어 놓고 장사를 하는 듯하다.


마당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마당을 중심으로 니은자 형태로 이루어진 집에

방에 손님 방을 만들어 놓은 구조이고,

메뉴는 사진 내용 처럼 안주와 식사로 구성되어 있다.





문에는 봉창이...


주문은 부추전, 멍게비빔밥 그리고 청국장을 주문 했다.

위 사진은 5천원 짜리 부추전.

들기름을 둘러서,

바삭하진 않지만 집에서 만든 부추전인 듯 하다.


기본 밑반찬.

정말 집밥인듯.


멍게 비빔밥.

멍게비빔밥 같이 안 보이지만

비벼보니 멍게향이 있다.


청국장은 정말 조미료가 하나도 안들어간 듯한 맛에

된장 +청국장 + 순두부 형태를 띄고 있다.

조미료가 안 들어간 건 좋지만, 

내 입맛에는 평범한 청국장인 듯.


:

[대구 북구]깔끔한 돈가스 - 카츠 앤 커리

잘먹고 잘살기 2015. 7. 16. 01:17

요즘 침산동 쪽으로 나갈 일이 많아졌습니다.

2주 연속 침산동 카츠앤 커리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네요.

침산동 푸르지오 2차(?) 상가에 위치한 돈가스 집입니다.


홀에 테이블은 5개 정도 되는 작은 돈가스 집입니다.

주방도 저렇게 자리에서 바로 보이는 구조네요.


메뉴판입니다.
가츠 종류와 커리 종류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입니다.  중간에 있는 양파절임(?)은 쌍둥이 엄마나 저나 입에 잘 맞네요.

피클은 붉은 색 물을 들인 것이 특이합니다.


쌍둥이들을 위해서 시켜 준 옛날 돈가츠,

하나를 저렇게 각각으로 나눠서 주셨네요. 샐러드도 별도로 세팅해 주시고 밥도...

옛날 돈가스는 맵지 않고 기본 소스를 찍어서 먹는 거라 애기들한테는 딱일 듯 합니다.


생선 카츠네요.

흰살 생선이 두툼합니다.
튀김옷은 얇으면서도 바삭하네요.


이집의 백미 양파 돈가츠입니다.

돈가츠 위에 양파가 많이 올라가 있어요.

소스는 약간 달달한 맛이 납니다.


이건 두번째 갔을때 쌍둥이들한테 시켜준 고구마 돈가츠.

고구마 향이 진하고 생각보다는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신메뉴라고 하네요.


치킨 커리입니다.

쌍둥이 엄마는 야채 건더기가 없어서 별로라고 하던데, 제 입맛에 오히려 맞았네요.


무엇보다 애기들이 입맛에 맞아 해서 좋은 돈가츠, 커리집입니다.

주말에 가끔 갈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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