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7.07.24 [대구 칠곡] 가성비 갑! - 국수나무
  2. 2017.06.15 [대구 북구] 주말 점심 - 오하나키친
  3. 2017.02.08 [대구칠곡] 청국장 - 옻골 기와집
  4. 2016.12.31 연말 점심 - 다시 한번 조이 뱅콕
  5. 2015.07.16 [대구 북구]깔끔한 돈가스 - 카츠 앤 커리
  6. 2015.07.05 든든한 닭칼국수 - 예손가
  7. 2015.06.26 비오는 날 짬뽕 - 대가야성
  8. 2015.05.25 [대구 칠곡] 오늘 잡은 소 - 점심에만 운영한다는 부페.
  9. 2015.05.20 [대구 수성구] 리안 - 야끼우동과 탕수육 1
  10. 2015.04.22 가까운 곳에 있는 한정식집 - 소반지어

[대구 칠곡] 가성비 갑! - 국수나무

잘먹고 잘살기 2017. 7. 24. 20:03







가성비 갑!

맛도 괜찮음.

생면 국수는 적극 추천!!!!

:

[대구 북구] 주말 점심 - 오하나키친

잘먹고 잘살기 2017. 6. 15. 10:41


지난 주말 사무실 근처에서 봐 두었던, 

오하나 키친에서 점심을 먹었다.

대구 북구청, 북부도서관 맞은편 골목 안에 있는데, 

파란 간판이 눈에 띄는 식당이다.


메뉴는 하와이안? 일식? 이태리식? 을 섞어 놓은 듯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메뉴에 1번.  오하나 덮밥

그리고 지오반니 쉬림프, 

그리고 버거의 기본 오하나 버거를 주문했다.


주방은 비교적 오픈 되어 있어서 조리과정의 불쇼를 볼 수 있다.


곳곳에 피규어 같은 걸로 인테리어를 해 놓은 모습이다.

조명에는 이국적인 종이 커버를 씌워 놨다.


먼저 서빙된 피클과 김치.


역시 기본 메뉴 답게 제일 먼저 서빙된 오하나 덮밥.

분홍색은 생강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물들인 양파였고, 

그 위에 새싹을 올렸다.


애기들을 위해서 주문한 메뉴라 맵고 자극적인 건 다 빼달라고 했음에도

달달~한 맛이 괜찮았다.

저 고기는 소고기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돼지고기 인듯.


쉬림프는 양념이 정말 칼칼하니 괜찮았다.

양념과 밥과 새우의 조화가 참 좋은 듯 하다.

새우는 껍질을 까서 먹을지 그냥 먹을지 딱 고민되는 정도의 크기.

오늘 주문한 메뉴 중에 가장 비싸지만 가장 #성공적.


오하나 버거는 그냥 수제 버거느낌

같이 나온 감자튀김의 바삭함이 예술이고

버거에 계란 후라이가 들어간 정도가 좀 특이하다.


매일 식사로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과 메뉴인듯 하고 

한번씩 별식으로는 상당히 좋은 듯.

다음에는 많이 먹어본다는 #와규파스타를 한번 먹어봐야 할듯 하다. ㅎㅎㅎ

:

[대구칠곡] 청국장 - 옻골 기와집

잘먹고 잘살기 2017. 2. 8. 10:20


주말 점심,

청국장을 메뉴로 정하고 보니

동네에 청국장 집이 마땅한 곳이 없다.

예전 화왕산 장마을이라는 식당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검색을 해보니 방송까지 나간 청국장 집이 있어서 가봤다.

그냥 무심코 지나치면,

식당인지도 모를 정도로 옛날 집에 간판을 걸어 놓고 장사를 하는 듯하다.


마당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마당을 중심으로 니은자 형태로 이루어진 집에

방에 손님 방을 만들어 놓은 구조이고,

메뉴는 사진 내용 처럼 안주와 식사로 구성되어 있다.





문에는 봉창이...


주문은 부추전, 멍게비빔밥 그리고 청국장을 주문 했다.

위 사진은 5천원 짜리 부추전.

들기름을 둘러서,

바삭하진 않지만 집에서 만든 부추전인 듯 하다.


기본 밑반찬.

정말 집밥인듯.


멍게 비빔밥.

멍게비빔밥 같이 안 보이지만

비벼보니 멍게향이 있다.


청국장은 정말 조미료가 하나도 안들어간 듯한 맛에

된장 +청국장 + 순두부 형태를 띄고 있다.

조미료가 안 들어간 건 좋지만, 

내 입맛에는 평범한 청국장인 듯.


:

연말 점심 - 다시 한번 조이 뱅콕

잘먹고 잘살기 2016. 12. 31. 20:35

:

[대구 북구]깔끔한 돈가스 - 카츠 앤 커리

잘먹고 잘살기 2015. 7. 16. 01:17

요즘 침산동 쪽으로 나갈 일이 많아졌습니다.

2주 연속 침산동 카츠앤 커리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네요.

침산동 푸르지오 2차(?) 상가에 위치한 돈가스 집입니다.


홀에 테이블은 5개 정도 되는 작은 돈가스 집입니다.

주방도 저렇게 자리에서 바로 보이는 구조네요.


메뉴판입니다.
가츠 종류와 커리 종류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입니다.  중간에 있는 양파절임(?)은 쌍둥이 엄마나 저나 입에 잘 맞네요.

피클은 붉은 색 물을 들인 것이 특이합니다.


쌍둥이들을 위해서 시켜 준 옛날 돈가츠,

하나를 저렇게 각각으로 나눠서 주셨네요. 샐러드도 별도로 세팅해 주시고 밥도...

옛날 돈가스는 맵지 않고 기본 소스를 찍어서 먹는 거라 애기들한테는 딱일 듯 합니다.


생선 카츠네요.

흰살 생선이 두툼합니다.
튀김옷은 얇으면서도 바삭하네요.


이집의 백미 양파 돈가츠입니다.

돈가츠 위에 양파가 많이 올라가 있어요.

소스는 약간 달달한 맛이 납니다.


이건 두번째 갔을때 쌍둥이들한테 시켜준 고구마 돈가츠.

고구마 향이 진하고 생각보다는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신메뉴라고 하네요.


치킨 커리입니다.

쌍둥이 엄마는 야채 건더기가 없어서 별로라고 하던데, 제 입맛에 오히려 맞았네요.


무엇보다 애기들이 입맛에 맞아 해서 좋은 돈가츠, 커리집입니다.

주말에 가끔 갈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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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든든한 닭칼국수 - 예손가

잘먹고 잘살기 2015. 7. 5. 03:04

주말 점심.
집에서 밥먹기는 싫고, 마침 나갈 일도 있고 해서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대구 북구청 앞에 있는 예손가.

칠곡에도 생겼었는데, 문을 닫아 버렸다.




기본 메뉴.  칼국수 종류와 만두, 수육이 있다.



세트 메뉴.  


홀은 넓은 편이며 안쪽에 방도 마련되어 있다.
냉장고 옆에는 밥도 마련되어 있어서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


역시 칼국수는 김치와의 조합이 중요하다.


김치는 테이블에 이렇게 배치해 놓고, 접시에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애기들 메뉴로 시킨 손만두.

노란 만두피가 인상적이다.

내용물은 돼지고기와 부추가 들어 있다.


드디어 나온 닭칼국수의 비주얼.

파채가 상당히 많이 올라가 있고,

파 아래에 닭고기가 적지 않은 양이 들어가 있다.

면은 쫄깃하고 쫀득한 전형적인 칼국수 면이다.


닭 칼국수용 양념을 넣어서 먹어 보라고 하는 안내문.


닭 칼국수 전용 양념.

이 정도면 되려나...


든든한 한끼로 나름 괜찮은 닭 칼국수.

닭 육수 특유의 향이 거북하다면 양념을 추가해서 먹는 것도 괜찮을 듯 하고, 

닭 육수를 좋아한다면 양념을 넣기보다는 그대로 먹어보는 게 나을 듯 하다.


추가로 밥도 제공하고 있어서 양적으로 부족하진 않을 듯하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한끼를 해결하기에는 딱인듯.

:

비오는 날 짬뽕 - 대가야성

잘먹고 잘살기 2015. 6. 26. 16:49
비도 오고
구내식당도 복잡하고...
짬뽕을 먹으러 남부정류장 옆 대가야성으로 갔다.

짬뽕의 비주얼.

오징어가 제일 많이 들었고 홍합(진주담치)도 간간히 보인다.
돼지고기를 더해서 육수에 맛을 더하고 있다.

중국집의 공통 세팅.

양파는 보라색 양파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점심시간에는 주차가 쉽지만은 않다.

역시 비오는 날엔 짬뽕이 굿!
:

[대구 칠곡] 오늘 잡은 소 - 점심에만 운영한다는 부페.

잘먹고 잘살기 2015. 5. 25. 14:51

오늘 점심은 전에 쌍둥이 엄마가 가본 적 있다는 오늘 잡은 소 라는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점심시간에만 운영하는 미니 고기 부페(?)가 있다고 했다.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인테리어는 좀 어두운 편이었다.

그래도 나름 잘 정리된 분위기이고,

점심을 먹으면서 저녁을 먹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 ㅎㅎ


사진이 흔들렸는데,
주 메뉴는 육회와 생고기인듯 하고 나머지는 식사메뉴가 서빙되고 있었다.

물론 주류도 많이 있고...


야채 코너, 반찬코너, 런치 셀프 코너가 운영되고 있었다.

셀프코너의 메뉴는 불고기와 돼지고기 주물럭, 그리고 밥 두가지, 호박죽이 있었다.

불고기.  부페식으로 서빙되는 것 치고는 나름 퀄리티가 괜찮다.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버섯도 들어 있다.


반찬코너의 반찬들.
샐러드, 김치, 파김치, 마늘 절임...


대략 이런 세팅.


이건 돼지고기 주물럭.
이것도 부페식으로 서빙된다.


오늘의 밥상.


나름 깔끔한 불고기와 칼칼한 돼지고기 주물럭을 취향에 따라서 양껏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았고,

무엇보다 쌈채소도 양껏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듯.

가격은 1인당 7천원.  쌍둥이들은 몇개월인지 묻지도 않고 계산을 안하신다.

양이 좀 되시는 분들은 가성비 최고 일듯...


입구에는 정육점이 위치하고 있어서 고기도 판매하고 있었다.


위치는 50사단 남문 바로 옆.


:

[대구 수성구] 리안 - 야끼우동과 탕수육

잘먹고 잘살기 2015. 5. 20. 13:45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이라,

프로젝트 멤버가 밥을 산다고 해서 방문한 리안.



입구에 각종 안내문 .
11시 40분쯤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12시가 넘으면 보통 다섯팀은 웨이팅 중이라 칠판에 이름을 써 놓고 기다려야 한다.

메뉴.

오늘의 주문은 스페셜 짜장, 야끼우동 탕슉 중짜.


탕슉.  
오래 다녀본 사람들 이야기로는 처음보다는 얇아진 고기라는데...
여전히 두툼하긴 하다.
부먹/ 찍먹의 논란따위...  걍 소스를 부어서 나온다.

스페셜 짜장.

스페셜 야끼우동.


짜장과 야끼우동은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 양념에 비해서 사리가 적은 편이라 사리추가가 더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

가까운 곳에 있는 한정식집 - 소반지어

잘먹고 잘살기 2015. 4. 22. 14:48
한번에 여러가지 음식을 조금씩 맛 볼 수 있는 것이 한정식의 매력이다.
라고 주장하는 쌍둥엄마.

그래서 주로 한정식집을 자주 찾게 된다.

오늘은 옆동네 칠곡경대병원 옆 소반지어이다.

주차장도 넓고, 
아직은 주위가 많이 발달된 편은 아니라 주변도 탁 트인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다.
들어가는 길은 두군데가 있는데,  50사단 정문쪽에서 들어가는 길은 난이도가 좀 높으므로, 
칠곡경북대병원 쪽으로 둘러서 진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점심특선을 주문해서 나온 죽.

야채죽이다.


불고기도 나오고


두부 위에 채소를 얹은 두부샐러드(?)
소스가 약간 짭조름하니 특이하다.

잡채, 해파리, 무침회, 코다리찜 
구석에 김치 전도 보인다.



코다리찜은 매워보이지만 생각보다는 맵지는 않다.

대략 이정도 상을 먹고 나면, 밥이 나오고,

된장, 김치, 기타 반찬 종류가 같이 서빙된다.

쌍둥이들 밥을 챙겨주느라 사진은...  -_-;;

밥이 나올때 특징적인 메뉴가 들깨탕인데, 들깨의 구수함을 잘 살려서 끓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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