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6.09.24 나는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
  2. 2015.04.16 소프트웨어 대한 고찰 - 소프트웨어 전쟁 (전체적인 소감)
  3. 2015.04.02 구글의 만우절 이벤트
  4. 2013.09.27 구글 15주년 기념 두들
  5. 2012.04.24 구글, 지퍼 개발자 탄생기념 메인화면 ㅋㅋ
  6. 2011.02.13 구글이 가진 무기는 검색만이 아니다. - 클라우드의 충격
  7. 2011.01.31 페이스북 이펙트 - 소셜웹을 이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스토리. 1
  8. 2011.01.14 구글 라이팅 - 구글을 영작도구로 활용하자.
  9. 2010.12.23 데이터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구글에 대한 이야기 - 구글드
  10. 2010.12.18 구글, 그들은 누구인가? - 구글, 신화와 야망

나는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

책/인터넷/IT 2016. 9. 24. 01:01
나는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
국내도서
저자 : 오바라 가즈히로 / 신혜정역
출판 : 북노마드 2015.04.14
상세보기

책의 첫 인상은 머릿말에서 부터 일본스러운 번역체가 느껴지는 책이다.


이야기의 시작은 장사라는 것의 기본 개념으로 시작한다.

장사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기본이요,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장소와 같은 조건의 차이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나는 구조를 이해해야한다 라는 논리로 전개를 해가고 있다.

상당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 이고, 필자 본인의 경험까지 더해져서 설명을 하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이다.


결국 IT는 전통적인 장사의 원리를 바꾸어 놓았고,

장사에 대상을 정보로 바꾸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정보를 파는 일을 좀 더 발전시키면, 고객의 시간을 파는 정도까지 발전을 하게 되고,

고객의 시간을 사서 팔게 됨으로써 성공한 기업들이 많고,

현재의 IT 공룡들은 대부분 그 방식을 진행해 왔다는 것이다.


이후 IT비지니스의 발전 방향이 저자가 구글을 버리고 라쿠텐으로 이직한 이유라고 밝히고 있는데,

저자는 그 방식을 고맥락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람들 사이에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부분을 IT를 통해서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의 비지니스를 설명하고 있다.

일부는 공감이 가는 내용이지만, 어떤 방식이 될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IT로 밥벌이를 하는 입장에서,

IT 비지니스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공해 준 책임에는 틀림없다.




:

소프트웨어 대한 고찰 - 소프트웨어 전쟁 (전체적인 소감)

책/인터넷/IT 2015. 4. 16. 13:14


소프트웨어 전쟁
국내도서
저자 : 백일승
출판 : 더하기Books 2015.03.16
상세보기


소프트웨어에 대한 에세이 형식의 책이다.


총 3개의 파트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1부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업체(주로 미국)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고, 그들이 어떻게 경쟁을 하고 있는지, 

그들의 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다.

애플의 핵심역량이라던가, 구글의 이상한(?)프로젝트들의 목표, 아마존 같은 회사들이 어떤 것을 추구하는지...

또 하나의 내용은 중국의 소위 '산자이 전략'을 핵심으로 한 중국의 전략이다.

주로 알리바바와 샤오미의 전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온라인 게임의 관점에 바라본 그들의 전략이 흥미롭다.


2부는 소프트웨어 역량에 관련된 내용인데,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서 논리적 사고나 문제 해결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체적으로는 필자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힘들고,

위험한 주장이 포함되어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3부는 한국의 현실에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이야기에서도 결국 그 짐은 삼성이라는 대기업이 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물인터넷/로봇이라는 바뀌는 판에서 집중적인 투자를 해 줄 곳은 삼성밖에 없다는 식의 이야기 전개를 해가고 있다.

의견의 제시이고 실행은 삼성의 몫으로 돌리고 있는데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이 책을 삼성내부에 누군가가 읽고 공감하여 기득권을 내려 놓을 만한 설득이 될지도 두고볼 일이다.


전체적으로 큰 흐름에 대한 시각은 공감하나, 각론에서는 거부감이 드는 내용들도 좀 있고, 굳이 짜맞춘다는 느낌도 드는 책이다.

나중에 다시 읽어 봤을때는 각론에 대해서도 공감할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어쨌든 소프트웨어 관련된 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부분에 대해서는 고마운 책이다.



:

구글의 만우절 이벤트

카테고리 없음 2015. 4. 2. 13:34

구글 재미있는 넘들...


검색 사이트를 뒤집어 버렸다.

주소도 https://com.google


접속하면 뒤집힌 구글로그와 검색창.


실시간 검색도 뒤집히고...



심지어 검색결과마저 뒤집혀 보인다.

ㅋㅋㅋㅋ


:

구글 15주년 기념 두들

하루하루이야기 2013. 9. 27. 08:55


구글 창립 15주년 기념 두들 인듯.

별을 두드려서 사탕을 터는 게임인데,

게임 결과를 구글플러스로 자랑도 하고...



'하루하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 썰매장  (0) 2015.01.04
깊어 가는 가을  (0) 2014.10.24
일본산 수산물 다시 방사능 검출  (0) 2013.08.20
일본산 고등어 명태 방사능 위험 먹어선 안된다.  (0) 2013.08.07
일본 방사능 수산물.  (0) 2013.08.06
:

구글, 지퍼 개발자 탄생기념 메인화면 ㅋㅋ

하루하루이야기 2012. 4. 24. 10:08

구글에 들어가 보고 깜딱 놀랬다. ㅋㅋ

메인화면에 대형 지퍼를 달아 놨네...  

지퍼를 열어보면 답을 알 수 있다.

지퍼 개발자가 탄생한 날을 기념하는 두들이라네.

ㅎㅎㅎ  아침부터 피식했네.


'하루하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방사능 수산물.  (0) 2013.08.06
어쩐지...  (0) 2013.07.27
나꼼수 - 봉주 11회 배포 운동 동참!  (0) 2012.04.09
김용민의 막말 vs 한나라(새누리)의 막말  (0) 2012.04.09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1) 2012.03.29
:

구글이 가진 무기는 검색만이 아니다. - 클라우드의 충격

책/인터넷/IT 2011. 2. 13. 00:14
클라우드의 충격클라우드의 충격 - 8점
시로타 마코토 지음, 진명조 옮김/제이펍
구글. 그들이 가진 무기 중에 최대의 무기는 검색일 것이다.

그러나 검색만을 가지고 인터넷 세계를 평정하기에 충분했을까?

이 책은 최근 인터넷의 화두,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두기업이라 할 수 있는 구글, 아마존, 세일즈 포스 닷컴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반 개념인 XaaS를 설명하고, 각 벤더들의 현재 상황과 전략 등을 밝히고 있다.

왜 구글, 아마존, 세일즈 포스 닷컴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강점을 가지게 되었는지 부터, 그들의 핵심기술과 핵심 전략등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어떤 업무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적합할 것인지 매트릭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예상을 하고 있다.

 저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앞으로 10년간의 IT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의 입문을 삼으면 적합할 듯 하다.
http://mcwony.tistory.com2011-02-12T15:13:350.3810
:

페이스북 이펙트 - 소셜웹을 이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스토리.

책/인터넷/IT 2011. 1. 31. 12:55
페이스북 이펙트페이스북 이펙트 - 10점
데이비드 커크패트릭 지음, 임정민.임정진 옮김/에이콘출판
마크 주커버그 - 근래 들어 인터넷 업계에서 가장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 인물이 아닐까 싶다.

 이책은 마크 주커버그가 페이스북을 창업하면서부터 키워가는 과정을 '포춘'의 칼럼리스트의 눈으로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전에 포스팅한 바 있는 '데이터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구글에 대한 이야기 - 구글드' 와 비슷한 분위기이다.

 2010년작 영화 '소셜네트워크'와도 많이 비교되는 책이다.

그러나 영화에선 소송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반면 이 책은 마크 주커버그와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페이스북의 현재가 있기까지 승승장구만 해오지는 않았으며, 마크 주커버그 자신도 몇몇 실수를 통해서 배우면서 성장했다는 사례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뉴스피드 사건, beacon 사건 등 큰 위기를 겪었지만, 때로는 마크 주커버그의 비전과 신념을 주장하고, 때로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극복해 나가는 모습들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이책을 읽기 전까지는 페이스북을 미국판 싸이월드 쯤으로 생각했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왜 페이스북이 5억이 넘는 사용자들을 모을 수 있었는지 이해 되기 시작했다.


구글드, 바이럴 루프와 더불어 현재 인터넷에 일어나고 있는 소셜웹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http://mcwony.tistory.com2011-01-31T03:57:480.31010
:

구글 라이팅 - 구글을 영작도구로 활용하자.

책/인터넷/IT 2011. 1. 14. 16:41
Google Writing 구글 라이팅Google Writing 구글 라이팅 - 8점
엔다 가즈코 지음, 김소연 옮김/허스트비(이레미디어)
본적으로 인터넷에서 많은 문서에서 사용되는 표현은 맞는 표현이다.라는 전제하에 쓴 책입니다.

간단히 와일드카드와 인용부호를 이용해서 구글에 검색해서 많이 나오는 표현이면 맞는 표현이라는군요.

두 가지를 이용해서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품사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상황에 맞게 찾아보기도 좋고, 일부 번역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글을 이용해서 영어공부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
http://mcwony.tistory.com2011-01-14T07:42:430.3810
:

데이터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구글에 대한 이야기 - 구글드

책/인터넷/IT 2010. 12. 23. 14:31

구글드 Googled구글드 Googled - 8점

켄 올레타 지음, 김우열 옮김/타임비즈
전체적인 이야기 구조는 검색을 기반으로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한 구글과 기존 거대 미디어 기없간의 경쟁구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구글이 온라인 광고사업을 시작하고 유튜브와 더블클릭을 인수함을써 기존의 미디어 기업과의 경쟁관계를 어떻게 풀어가는지 관련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기존 미디어와 경쟁에 있어서 구글의 최대 무기는 검색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라고 밝히고 있다.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검색결과도 좋아지고, 검색사용자에게 제공되는 광고도 좋아지며, 광고를 사는 광고주도 좋아진다라는 구글식 윈윈을 통해 그들은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뉴요커의 수석칼럼리스트인 저자가 많은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밝히고있는 내용을 보면, 구글을 옹호하는 측은 구글이 데이터를 너무나 사랑하는 기업이라고 하고, 구글의 반대쪽은 엄청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 브러더'가 되려고 한다고 서술한다.

 이렇듯 책 내용은 저자가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이 구글을 바라보는 시각을 통해서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일종의 구글의 일대기인 것이다.

책을 일고 나서 구글에 대한 느낌은 데이터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사생활 보호는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과 같으며, 소셜네트워크는 그들의 약점이자 컴플렉스 인듯 하다.

인터넷 강자로 떠오른 구글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통해서 앞으로 구글이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책일듯하다.
http://mcwony.tistory.com2010-12-23T05:31:180.3810
:

구글, 그들은 누구인가? - 구글, 신화와 야망

책/인터넷/IT 2010. 12. 18. 23:58

구글, 신화와 야망구글, 신화와 야망 - 10점
랜달 스트로스 지음, 고영태 옮김/일리
수학과 데이터에 대한 맹렬한 신념을 가진 두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레리 페이지가 만든 회사 구글.

 스탠포드의 두 괴짜가 세운 회사 구글에 대해서 쓴 책이다.

비슷한 맥락의 책인 '구글드'를 읽고 있지만, '구글드'는 구글의 창업자들과 에릭슈미트의 이야기 위주라면,

 이 책은 구글이 그동안 영위해 왔던 사업 위주로 서술한 책이다. 검색사업에 대한 창업자들의 확신과 꿈,

오픈 소셜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도전, 세상 모든 책들을 스캔하고자 하는 문샷 프로젝트 등

구글의 데이터에 대한 열정과 그에 따른 부작용, 고군분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이 모든 구글의 프로젝트가 300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통해 더욱더 인간에 친숙한 기계를 구현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구글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읽어 볼 만한 책임에 틀림 없다.
http://mcwony.tistory.com2010-12-18T14:59:110.3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