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해당되는 글 47건

  1. 2018.08.09 미래를 사는 기술 5G 시대가 온다.
  2. 2018.05.03 출근하지 않고 퇴직하지 않는 지식창업
  3. 2017.10.08 [2017_11] 합격의 달인 - 시험에 합격하는 방법
  4. 2017.04.28 [2017_10] 당당한 결별 - 거침없이 펼쳐지는 생존 전략
  5. 2017.04.20 [2017_09]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 페이스북에 편중된 시각으로 쓴 안내서
  6. 2017.04.09 [2017_08] 4차 산업혁명 인사이트 1
  7. 2017.03.22 [2017_07] 모던하고 디테일한 마케팅 - 인사이드 현대카드
  8. 2017.02.27 [2017_06]삼채총각이야기 - '하고 싶은 일'은 하고 마는 청년 창업가 이야기
  9. 2017.02.25 [2017_05] 한발 앞서 정복하는 핀테크 이야기
  10. 2017.02.17 [2017_04]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미래를 사는 기술 5G 시대가 온다.

책/인터넷/IT 2018. 8. 9. 11:29
5G 시대가 온다 - 10점
ETRI 5G사업전략실 지음/콘텐츠하다


안정환, 김연아, 이운재가 나오는 광고나 5G를 이용한 자율주행차 시연 같은

요즘 5G에 대한 광고도 많이 나오고

 5G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 분위기에서

눈에 띄는 책이라서 읽어 보았다.


5G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무선 통신의 기술에 대한 이야기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듯 하다.


기승전결 중에 기와 승에 해당하는 부분에서는

삐삐에서 부터 시티폰을 거쳐서 2G, 3G, 4G 등의 기술의 특성과 역사 그리고 표준을 차지하기 위한

기술적, 정치적인 관계들까지 상당히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5G의 내용에서는

5G로 인해서 달라질 생활부터 5G기술의 스펙과 목표 그리고 표준 제정 일정에 대한 내용까지 전체적으로 담고 있다.

아직 5G 기술은 공인된 기술이 아니고 2019~2020년 중에 승인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5G 표준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각국에서는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평창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도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한다.


또한 이 책의 저자가 국책연구기관인 ETRI의 연구원들이다보니 5G 이후의 기술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5G의 내용을 확인하기에 좋은 책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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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지 않고 퇴직하지 않는 지식창업

2018. 5. 3. 11:29

창업과 스트트업 전성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하기 원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기를 원한다.


각종 뉴스와 SNS에서도 스타트업을 독려하고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창업을 꿈꿔 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재 직장에서의 익숙함과 창업을 했을때 막연함에 꿈을 접곤 한다.



이책은 무작정 회사를 뛰쳐 나와 창업하라고 하지 않는다.

회사에서 배운 지식이나 취미도 창업의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하찮게 생각하고 돈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문과 출신으로서 회사에서의 경험과

취미를 이용해서 저작권을 등록한 경험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신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방법과 자신의 생각보다 지식이나 취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책에서는 시대가 변하고 있음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선택된 콘텐츠를 가지고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온라인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함으로써

자신만의 콘텐츠로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저자의 문체는 조용하면서도 간결한 느낌이고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하다고 느낄만큼 차분하게 글을 풀어 내고 있다.

읽다가 보면 차분한 문체로 인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었지만

많은 경험과 사례들을 통해서 풀어내는 이야기는 

다 읽고 나서 여운을 남기기에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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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11] 합격의 달인 - 시험에 합격하는 방법

책/자기계발서 2017. 10. 8. 17:21
합격의 달인 - 10점
야스코치 테츠야 지음, 이정환 옮김/서울문화사

예전에 한번 읽었었던 책을 연휴에 다시 읽었다.

저자는 고등학교때 44명 중에 42등을 했었고,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음에도
유명한 대학에 들어가서 현재는 영어 강사를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공부법에 대한 내용은 어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른 부분에서는 적용하기 힘든 부분도 있긴하다.

그렇지만, 몇몇 방법은 다른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부분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하루에 30초씩이라도 한다고 마음 먹고 하라는 부분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하는둥 마는둥 매일 한다.' 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듯 하고...

암기를 할때는 최소한 100번 정도는 하라는 말을 봤을때, 
합격을 못 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을 적어 놓은듯 하다.

슬럼프의 극복 방법이라던가 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나, 
어학에 관련된 내용이 위주라서 다른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응용이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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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10] 당당한 결별 - 거침없이 펼쳐지는 생존 전략

책/자기계발서 2017. 4. 28. 09:27
당당한 결별 - 10점
김용섭 지음/원더박스

책 참 잘 썼다.

뉴 노멀 시대에 언더 독과 영포티 
세대가 살아 가야 할 환경과 전략을 
거침없이 풀어 내고 있다.

저자가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영포티는
1968~1977년생이다.  
저자가 언급한 영포티의 끝 세대로서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다양한 예를 적절하게 들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정말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고
그 내용을 적절하게 풀어나가는 방식 또한 놀랍다.
참고 문헌만 맨 끝에 네 페이지를 꽉 채웠다.
책 내용은 참고문헌을 그냥 중간중간 발췌한 수준이 아니고
참고문헌을 다 읽고 이해해서 
본인의 책에 녹여낸 듯한 느낌이다.


특히 고용과 직업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다룬
133~135페이지 내용은 명쾌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시대적인 인식까지 엿볼 수 있는 내용이다.
대선 시즌을 맞이하여 대선 후보들이 꼭 읽어 봤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오랜만에 머리와 가슴이 시~~~원~~~해지는 책을 읽은 것 같다.

저자의 다른 책도 읽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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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9]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 페이스북에 편중된 시각으로 쓴 안내서

2017. 4. 20. 09:40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 10점
이종근 지음/리텍콘텐츠


사람들은 페이스북이라고 하면 SNS로 인식하고 있다.




저자는 페이스북이야 말로 최고의 마케팅 도구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 주장이 페이스북만의 특성으로 최고라고 주장한다.
다른 SNS에 대한 분석이 거의 없다. 
느낌으로는 다른 SNS를 사용하지 않는듯 하다.
같은 계열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대해서도 비교 분석 내용이 약하다.

그리고 페이스북에서 사용하는 기능들에 대해서 소개를 하면서, 
각 기능들에 대해서 '환상적', '최적화 된' '기적'과 같은 수식어로 소개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에 설명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저자가 경험한 내용을 위주로 주장을 펼치다 보니
같은 내용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공감하기에 근거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위와 같은 구성상의 문제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페이스북 계정관리에 대한 내용이라던가, 
프로필관리에 관한 내용, 그리고 글쓰기 원칙 등
새롭게 알게된 내용이나 유용한 내용들은 많이 포함하고 있다.

조금만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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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8] 4차 산업혁명 인사이트

2017. 4. 9. 23:20


4차산업혁명 인사이트 - 10점
임일 지음/더메이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4차산업 혁명에 대한 책이다.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많은 분야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백과 사전 같은 책이다.
인공지능부터 3D프린터 같은 분야들 까지 많은 부분을 다루고 있다.

많은 분야를 다루기 전에 이 책은 하나의 특화된 시각을 통해서 4차산업 혁명을 구분하고 있다.

바로 기술의 가상성과 물리성을 기준으로 4차산업 혁명의 많은 분야를 분석하고 예측하고 있다.
가상성이 높은 분야에서는 기술의 발전속도가 높고 가치 창출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상대적으로 물리성이 높은 분야에서는 기술의 발전에 제약이 많고 
기술의 발전 속도도 상대적으로 늦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의 기술분야를 바라보고 있다.

가상성과 물리성을 기준으로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고 기술을 이해하는 기준을 제시한다는 면에서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한다.

4차 산업 혁명이 거품이다 아니다 라는 논쟁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현재 일어나고 있는 기술에 대한 분석에 대한 시각을 제공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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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7] 모던하고 디테일한 마케팅 - 인사이드 현대카드

책/마케팅 2017. 3. 22. 10:37
인사이드 현대카드 - 10점
박지호 지음/문학동네

신용카드 회사에 대한 이야기다.


상세보기



그것도 대기업 계열사에 속한 신용카드, 캐피탈 회사에 관한 이야기 인데, 

책의 주제는 모던함, 디자인, 디테일, 컬쳐 같은 내용으로 그 회사를 요모조모 뜯어 본 이야기다.


책의 시작은 저자와 정태영 사장(현재는 부회장이라고 한다)과의 인연으로 

현대카드에서의 일주일이라는 일회성 행사였다고 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현대카드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는 1년의 프리패스를 받은 것을 기반으로 취재한 자료들을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책을 쓸때 CEO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되면 안된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지만, 

많은 내용에서 CEO에 대한 이야기가 나타나고 있다.


저자는 구글 X와 같은 역할을 하는 독립 부서가 CEO인 정태영 사장 본인이라서 현대카드의 새로운 시도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이야기가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이야기 하고는 있다.


그럼에 많은 내용에서 CEO 이외의 조직에 관한 이야기,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 컬쳐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정말 많은 일을 하는 '금융'회사라는 내용을 많은 에피소드와 함께 담고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My Taxi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택시에서 개선해야할 내용을 디자인 관점에서 파악하고 디자인적 요소로 많은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였다고 한다.

물론,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왕복하기 힘든 전기차라는 점, 실제 운영까지는 제약이 있었다는 점 등이 있긴 하지만 디자인 적으로 훌륭한 시도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 책에서는 감이 잘 안 왔지만 동영상을 보고 나니, 현대카드가 왜 택시를 디자인 했는지 알 듯 하긴 하다.


책의 후반부로 갈 수록 컬쳐 마케팅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는데, 

1차적으로는 슈퍼콘서트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취재를 하는 기간 동안에는 주로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마케팅이 기획되고, 지어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 첫 라이브러는 디자인 라이브러리고

두번째가 트레블 라이브러리, 세번째가 뮤직 라이브러리라고 한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책 내용 이후에 추가로 지어진 라이브러리는 없는 듯 하다.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트레블 라이브러리는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내용과 구성인 듯 하다.

현대카드 가입 해야 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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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6]삼채총각이야기 - '하고 싶은 일'은 하고 마는 청년 창업가 이야기

책/자기계발서 2017. 2. 27. 08:00
삼채총각 이야기 - 10점
김선영 지음/라온북


청년 창업의 성공담이다.

호주로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서 유학을 갔다가
농업이라는 산업에 감동을 받고 우연한 계기에 삼채라는 채소를 알게되어
삼채 농부에서 창업까지 하게된 계기를 적은 책이다.

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호텔리어가 되고 싶어서 관광 선진국인 호주로 가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해가면서 호주에 간 이야기, 
호주에서 공부를 하면서 겪은 이야기 들을 읽기 쉬운 문장으로 써 내고 있다.

이책의 터닝포인트이자 저자의 인생의 터닝포인트인 부분이
호주에서 직접 농사 지은 농산물을 파는 농부를 만난 부분인데,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그대로 느끼게 되고 
앞으로의 가장 유망한 산업은 농업이라는 교수님의 말에 가슴이 뛰어
유학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와 농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책의 후반부에는 삼채 농사를 지으면서
농업법인을 설립하여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판로도 없이 열심히 농사만 지었던 이야기, 
제품 개발 후에 화재 사건 등을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장으로 서술해 내고 있다.



특히 이책에서 와 닿는 부분은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라는 이야기 이다.

나는 고민을 길게하는 편이라 이 부분에서 내가 부족한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잘 해야 한다는 생각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고민을 길게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라는 생각을 하나 얻는다면, 
이번 주말, 읽은 이 책은 가치 있는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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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5] 한발 앞서 정복하는 핀테크 이야기

책/인터넷/IT 2017. 2. 25. 01:07
진짜 핀테크 이야기 - 10점
목승환 지음/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핀테크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때 클립? 핀?하고 관련이 있는 이야기 인가?
라고 생각했던 부끄러웠던 시절도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핀테크가 이슈가 되고 있고, 
많은 회사들이 핀테크를 위해서 투자와 연구를 많이 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책에서 소개도 되고 있는 것처럼, 핀테크 지원센터도 생기고 인터넷 전문은행을 설립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책을 읽고 난 느낌은 
저자의 내공과 경험이 많이 묻어나는 책이라는 느낌이다.

실제로 핀테크 관련 업무를 해보지 않고서 
단순히 학문적인 연구나 행정적인 경험을 통해서 나오기 힘든 많은 이야기들을 쓰고 있다.

금융과 IT가 갑과 을의 관계로 인식이 된다거나,
규제로 인해서 실패했던 경험담 같은 내용들을 보면, 
정말 많은 고민을 해보고 쓴책인듯 하다.

그리고 그 고민과 경험을 통해서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핀테크라는 업무를 진행하는 것 같고 다른 사람들에게 정확히 알리고자 하는 부분이 책에 묻어 난다.

비트코인이나, 블록체인 간편 결제등 여러가지의 최신 주제들을 다루는 내용도 있고, 
우리나라는 전자금융이 너무나 편리하게 잘 구축되어서 핀테크의 보급이 늦어진다는 내용도 있다.
이러한 내용은 저자 나름대로 경험을 통한 분석에서 비롯된 내용이라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아무 기대 없이 본 책이었지만, 
핀테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의외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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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4]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2017. 2. 17. 09:38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 10점
클라우스 슈밥 지음, 송경진 옮김/새로운현재


요즘 대세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책이다.

그 중에서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이 쓴 책이다.


내용을 보면 주로  2016년 다보스포럼 시기 정도의 내용을 기반으로 쓴책인듯 하다.

2016년 다보스 포럼의 주제가 4차산업혁명이었던 만큼 관련 주제를 정리해서 낸 책인듯 하다.


책내용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기술들을 다루고 있지만,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연산력 향상을 바탕으로 한 물리학, 디지털, 유전학의 발달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고 이것은 삶의 모든 분야에 동시다발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는 내용이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상세보기



4차산업혁명을 1~3차 산업혁명과 달리 인간의 삶과 정체성까지 

모든 분야에서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철저히 기본으로 돌아가서

확고한 철학을 확립하고 수용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는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다보스 포럼에서 다루었던 미래 예측에 관해서 다루고 있는데,

각 주제에 대해서 긍정적 관점, 부정적 관점, 예측 불가한 내용, 현황을 다루고 있다.


상당히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인데다가

학술적인 문제여서 그런지 몰라도, 읽는 입장에서는 쉽게 쉽게 넘어가는 책은 아닌듯하다.

내용적으로도 희망과 비관을 동시에 담고 있는 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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