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7.04.18 대구 창조경제센터 - 몬나니 떡볶이
  2. 2017.03.09 [대구 칠곡] 신천 쭈꾸미 - 매운맛이 땡길때
  3. 2017.02.27 [대구 팔공산] 뽀뚜루까 아저씨 - 아쉬움이 많은 가성비
  4. 2015.07.16 [대구 북구]깔끔한 돈가스 - 카츠 앤 커리
  5. 2015.05.04 [대구 칠곡]샐러드 대신 매운 콩나물 - 매콩 돈가스

대구 창조경제센터 - 몬나니 떡볶이

잘먹고 잘살기 2017. 4. 18. 08:00
주말을 맞아서 옛 제일모직 자리에 생긴 창조경제 센터로 나들이를 갔네요.

날씨도 좋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많고

애기들 놀기에  좋은 놀이터도 있고

점심은 몬나니 떡볶이.
서문시장에서 유명한 가보네요.

일단 처음인지라
세트메뉴로 도저~언!

2인세트입니다.
매운거 못 먹는 쌍둥이들을 위한 돈가스도 시키고...

떡볶이는 순대볶음 스타일입니다.
들깨가루도 뿌린듯 하네요.
맛은 매콤하면서 약간 독특합니다.

돈가스는 한덩어리가 아니고 요런 스타일

삼각만두는 세모난 튀김만두 입니다.

순대,  굵은 떡,  가는 떡,  콩나물...  많이 들어가 있네요

떡볶이도 맛나게 먹고 놀이터에서 잼나게 놀고...
알찬 주말을 보냈네요.
:

[대구 칠곡] 신천 쭈꾸미 - 매운맛이 땡길때

잘먹고 잘살기 2017. 3. 9. 15:48


지난 주말 매운맛이 땡겨서 가본 쭈꾸미 식당.

운암지 근처 주왕산 삼계탕 골목에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운암지 근처 함지산 밑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산행 다녀오시는 듯 한 분들이 많이 들르는 듯 했다.



세트로 나오는 쭈꾸미 메뉴.


기본찬은 비벼 먹을 수 있는 야채와 메시 감자, 김이 나온다.


묵사발과 샐러드.

묵사발의 육수가 끝내 준다.


왕 계란찜.

요즘 계란도 비싼데 빠지지 않고 나왔다.


주인공인 쭈꾸미

기분나쁘게 맵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 수준.

필요하면 마요네즈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마요네즈를 찍어 먹어 봐야 할듯


밥은 비빔그릇에 나오는데

쭈꾸미와 야채를 넣고 비벼먹으면 된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쭈꾸미세트 B였는데, 

돈가스는 찍지 못했다.


매운맛 땡길때 갈만한 좋은 곳을 발견했다.



:

[대구 팔공산] 뽀뚜루까 아저씨 - 아쉬움이 많은 가성비

잘먹고 잘살기 2017. 2. 27. 18:04


지난 주말 팔공산 자동차 극장이 있는 

팔공테마파크 내의 뽀뚜루까 아저씨를 가봤네요.


입구는 구름다리로 되어 있어서 뭔가 분위기가 좋은 느낌이었네요.



건물도 조명으로 꾸며  놓은 모습


멀리 대구 시내가 보이고


창문 아래에는 기념 나무패(?)들이 많이 달려 있네요.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게 잘 해 놓은 듯 합니다.

사진이 잘 나올듯 한 색으로 인테리어를 해 놨네요.


먹다가 찍은 파마산 돈가스.

맛은 제일 나앗던 메뉴네요.  파마산 치즈가 들어간 돈가스인데

파마산 치즈 향과 돈가스가 잘 어울립니다.


쌍둥이들을 위해서 주문한 새우 리조또.

새우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빠네.  빵을 좀 더 파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빵이 두꺼워서 까르보나라 소스가 빵에 스며들지 않아서 빵이 퍽퍽하더군요.


이렇게 주문해서 5만 7천원 정도 나왔네요. 

물론 메뉴가 3개고 사람이 4명이라 쌍둥이 하나는 샐러드 바를 따로 6,900원을 주문했지만요...

메뉴가격에 샐러드바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지만, 너무 비싼듯 합니다.


샐러드바입니다.

샐러드가 다섯 종류쯤되고 비빔밥 재료, 그리고 죽 2종류와 국수 정도가 갖추어져 있고, 

디저트 종류가 3~4종류 정도가 있습니다.

미니 샐러드 바인데, 샐러드바만 이용하면 12,900원 이네요.

메뉴에 비해서 너무 비싼 가격이고 메뉴마다 이 가격이 포함되어 있어서

메뉴의 가격이 비싸네요. ㅠ.ㅠ



음료도 다양하게 있는 것 같네요.


밥 보다는 그냥 차한잔 마시러 올만한 장소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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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깔끔한 돈가스 - 카츠 앤 커리

잘먹고 잘살기 2015. 7. 16. 01:17

요즘 침산동 쪽으로 나갈 일이 많아졌습니다.

2주 연속 침산동 카츠앤 커리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네요.

침산동 푸르지오 2차(?) 상가에 위치한 돈가스 집입니다.


홀에 테이블은 5개 정도 되는 작은 돈가스 집입니다.

주방도 저렇게 자리에서 바로 보이는 구조네요.


메뉴판입니다.
가츠 종류와 커리 종류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입니다.  중간에 있는 양파절임(?)은 쌍둥이 엄마나 저나 입에 잘 맞네요.

피클은 붉은 색 물을 들인 것이 특이합니다.


쌍둥이들을 위해서 시켜 준 옛날 돈가츠,

하나를 저렇게 각각으로 나눠서 주셨네요. 샐러드도 별도로 세팅해 주시고 밥도...

옛날 돈가스는 맵지 않고 기본 소스를 찍어서 먹는 거라 애기들한테는 딱일 듯 합니다.


생선 카츠네요.

흰살 생선이 두툼합니다.
튀김옷은 얇으면서도 바삭하네요.


이집의 백미 양파 돈가츠입니다.

돈가츠 위에 양파가 많이 올라가 있어요.

소스는 약간 달달한 맛이 납니다.


이건 두번째 갔을때 쌍둥이들한테 시켜준 고구마 돈가츠.

고구마 향이 진하고 생각보다는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신메뉴라고 하네요.


치킨 커리입니다.

쌍둥이 엄마는 야채 건더기가 없어서 별로라고 하던데, 제 입맛에 오히려 맞았네요.


무엇보다 애기들이 입맛에 맞아 해서 좋은 돈가츠, 커리집입니다.

주말에 가끔 갈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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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샐러드 대신 매운 콩나물 - 매콩 돈가스

잘먹고 잘살기 2015. 5. 4. 10:25


주말에 병원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한 돈가스집.

칠곡 메가박스(?), 예전 시너스 건물에 있다.


돈가스도 상당히 종류도 많고,
형태도 다양한지라 반신반의 하는 심정으로 방문.


원래 동성로에 있던 메뉴인듯...

동성로 매콩돈가스 블라~ 블라~를 본거 같다.



메뉴는 간단하다.
매콩돈가스/물냉면/비빔냉면
거기에 곱배기 메뉴.

추천 메뉴라고 해서 돈가스 + 고기 추가 + 냉면 이 있는데 메뉴라기 보다는

2인 손님에 대한 추천 메뉴 구성이다.


우리는 쌍둥이들까지 4인이지만, 2인 추천 메뉴로 주문.

메뉴 구성이 간단하다보니,

주문은 굉장이 빨리 나오는 편.

물냉면은 칡냉면 면발에 육수는 동치미 육수 +@ 인듯...

여튼 육수를 직접 만든다고 붙여 놨다.

빙초산을 사용하지 않아서 신맛이 부족하면 식초를 넣어서 먹을라는 문구도 있었다.

그냥 그대로가 내 입맛에는 딱 좋았다.

주메뉴인 돈가스.
고기는 추가했으니 2개.
샐러드 자리에 매운 콩나물이 대신하고 있다.

고기는 두툼하고 튀김옷은 바삭하다. 튀김옷이 얇은 편은 아니고 씹히는 맛이 있는 정도.


많이 흔들렸는데, 이렇게 얹어서 먹으니 나름 특이하다.

매운맛이 좀 늦게 전달되는지...  처음 돈가스를 씹고 거의 넘길때 쯤 되면 매운맛이 전달되어 온다.


동치미 국물과 돈가스 소스. 돈가스 소스는 내 입맛에 아주 딱이다.

더 달라고 하고 싶었을 정도...


적당히 특이한 메뉴를 빠르고 단순하게 서빙하는 전략인듯. 가격대 퀄리티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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