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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20 [2017_09]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 페이스북에 편중된 시각으로 쓴 안내서
  2. 2016.11.16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인 인생 1인기업
  3. 2011.01.31 페이스북 이펙트 - 소셜웹을 이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스토리. 1

[2017_09]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 페이스북에 편중된 시각으로 쓴 안내서

2017. 4. 20. 09:40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 10점
이종근 지음/리텍콘텐츠


사람들은 페이스북이라고 하면 SNS로 인식하고 있다.




저자는 페이스북이야 말로 최고의 마케팅 도구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 주장이 페이스북만의 특성으로 최고라고 주장한다.
다른 SNS에 대한 분석이 거의 없다. 
느낌으로는 다른 SNS를 사용하지 않는듯 하다.
같은 계열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대해서도 비교 분석 내용이 약하다.

그리고 페이스북에서 사용하는 기능들에 대해서 소개를 하면서, 
각 기능들에 대해서 '환상적', '최적화 된' '기적'과 같은 수식어로 소개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에 설명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저자가 경험한 내용을 위주로 주장을 펼치다 보니
같은 내용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공감하기에 근거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위와 같은 구성상의 문제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페이스북 계정관리에 대한 내용이라던가, 
프로필관리에 관한 내용, 그리고 글쓰기 원칙 등
새롭게 알게된 내용이나 유용한 내용들은 많이 포함하고 있다.

조금만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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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인 인생 1인기업

책/자기계발서 2016. 11. 16. 11:35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 1인 기업
국내도서
저자 : 이승준,유지은
출판 : 나비의활주로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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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확 꽂혀서 중고책으로 구매한 책이다.


인터넷과 각종 정보 채널, SNS의 발달로 인해서

1인기업의 전성시대이다.

인터넷 방송이나 블로그, SNS, 인터넷 카페 등을 이용한 활동들이

기업의 마케팅 수요와 맞아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듯 하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가 이 책의 제목인 1인기업에 끌리도록 한 것은 아닐까 싶다.


먼저 책은 2명의 저자가 공동으로 집필한 듯 하다.

1인기업 컨설턴트로서 인터넷 카페를 운영중인 저자와

워킹맘으로서 출판 컨설턴트인 저자가 있다.

개인적으로 두 저자의 저술 내용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지 않는 부분이

초반에는 헷갈리는 면도 있었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내가 적응을 한 것인지

아니면 내용이 자연스럽게 믹스가 되는 것인지는 몰라도

구분해서 이해가 된다.


내용 구성을 보자면,

1인기업에 대한 장점과 저자들의 경험을 통한

1인기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난 후에

사례들을 통해서 독자들을 가슴 벅차게 하고 있다.

다만, 사례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와 닿는 부분 보다는

일반적인 자기계발서가 그렇듯 막연히 가슴 뛰게 하는 내용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사례들을 지나고 나면

행동 방법론과 도구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특히 개인적으로 추천 도서들에 대해서

끌리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책 내용적으로도 끊임없이 많이 읽으라고 강조하고 있거니와

책을 추천하고 있는 내용이 독서의 욕구를 자극해 준다.


제목을 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기대했는지 몰라도

구체적인 방법론을 기대하고 읽을만한 책은 아니고

먼저 시작한 남들이 어떻게 1인기업을 유지하고 있는지

준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참고할 만한 책인듯 하다.


결국 구체적인 플랜은 본인의 몫이니까...

:

페이스북 이펙트 - 소셜웹을 이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스토리.

책/인터넷/IT 2011. 1. 31. 12:55
페이스북 이펙트페이스북 이펙트 - 10점
데이비드 커크패트릭 지음, 임정민.임정진 옮김/에이콘출판
마크 주커버그 - 근래 들어 인터넷 업계에서 가장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 인물이 아닐까 싶다.

 이책은 마크 주커버그가 페이스북을 창업하면서부터 키워가는 과정을 '포춘'의 칼럼리스트의 눈으로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전에 포스팅한 바 있는 '데이터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구글에 대한 이야기 - 구글드' 와 비슷한 분위기이다.

 2010년작 영화 '소셜네트워크'와도 많이 비교되는 책이다.

그러나 영화에선 소송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반면 이 책은 마크 주커버그와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페이스북의 현재가 있기까지 승승장구만 해오지는 않았으며, 마크 주커버그 자신도 몇몇 실수를 통해서 배우면서 성장했다는 사례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뉴스피드 사건, beacon 사건 등 큰 위기를 겪었지만, 때로는 마크 주커버그의 비전과 신념을 주장하고, 때로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극복해 나가는 모습들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이책을 읽기 전까지는 페이스북을 미국판 싸이월드 쯤으로 생각했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왜 페이스북이 5억이 넘는 사용자들을 모을 수 있었는지 이해 되기 시작했다.


구글드, 바이럴 루프와 더불어 현재 인터넷에 일어나고 있는 소셜웹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http://mcwony.tistory.com2011-01-31T03:57:48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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