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지 않고 퇴직하지 않는 지식창업

2018. 5. 3. 11:29

창업과 스트트업 전성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하기 원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기를 원한다.


각종 뉴스와 SNS에서도 스타트업을 독려하고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창업을 꿈꿔 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재 직장에서의 익숙함과 창업을 했을때 막연함에 꿈을 접곤 한다.



이책은 무작정 회사를 뛰쳐 나와 창업하라고 하지 않는다.

회사에서 배운 지식이나 취미도 창업의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하찮게 생각하고 돈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문과 출신으로서 회사에서의 경험과

취미를 이용해서 저작권을 등록한 경험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신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방법과 자신의 생각보다 지식이나 취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책에서는 시대가 변하고 있음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선택된 콘텐츠를 가지고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온라인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함으로써

자신만의 콘텐츠로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저자의 문체는 조용하면서도 간결한 느낌이고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하다고 느낄만큼 차분하게 글을 풀어 내고 있다.

읽다가 보면 차분한 문체로 인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었지만

많은 경험과 사례들을 통해서 풀어내는 이야기는 

다 읽고 나서 여운을 남기기에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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