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24.01.29 대구 중구 삼덕동 태국음식 - 카오쏭
  2. 2020.03.23 코로나19 시국의 대구생활
  3. 2019.08.19 [대구 칠곡] 도담 손만두
  4. 2017.11.15 [2017년 11월 15일] 지진
  5. 2017.10.08 [대구 칠곡] 숨은 맛집 - 역용 쌀국수 3
  6. 2017.07.24 [대구 칠곡] 가성비 갑! - 국수나무
  7. 2017.06.15 [대구 북구] 주말 점심 - 오하나키친
  8. 2017.03.09 [대구 칠곡] 신천 쭈꾸미 - 매운맛이 땡길때
  9. 2017.02.27 [대구 팔공산] 뽀뚜루까 아저씨 - 아쉬움이 많은 가성비
  10. 2017.02.19 대구 북부도서관 - 미술 체험학습

대구 중구 삼덕동 태국음식 - 카오쏭

잘먹고 잘살기 2024. 1. 29. 22:29

주말을 맞이해서 딸래미가 전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다시 먹고 싶다고 하던 태국식 닭고기 국수를 먹으러 삼덕동 카오쏭에 다시 방문했다.

 

위치는 삼덕초등학교 입구 바로 맞은편 골목이다.

 

건물 외관은 평범한 가정집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처음 방문할때는 긴가 민가하고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

카오쏭 입구

 

입구를 들어서면 작지 않은 공간에 각종 소품들로 장식된 홀이 있고,

테이블은 7~8개 정도 세팅되어 있다.

 

 

메뉴는 메인메뉴와 사이드, 드링크로 구성되어 있고

메인메뉴는 커리류, 쌀국수류, 볶음류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전에 먹어보고 잊지 못했던 닭고기 볶음면을 덜 맵게 하나, 

일반 맵기로 하나 주문 했다.

덜 맵게 주문한 닭고기 볶음면.

고추가 없이 계란만 얹어져 나왔다.

매운맛이 덜해서 그런지 끝 맛이 짜장면과 비슷했다.

 

일반적인 맛의 닭고기 볶음면은 고추가 들어 있고 약간은 더 칼칼해서

입맛을 돋우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닭고기 볶음면은 면의 식감이 좋아서 다시 생각나는 맛이다.

 

다음은 팟타이다.

팟타이의 특징은 생 숙주를 얹어 줘서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

볶은 숙주보다는 확실히 기억에 남는 맛이었다.

 

마지막으로 야채춘권 튀김이다.

서빙되었을때 바로 튀겼는지 한입 먹고는 입천장이 다 벗겨질 뻔 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식감이 좋고 간은 약간 센 편인 식당이다.

현지음식의 느낌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듯 해서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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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국의 대구생활

하루하루이야기 2020. 3. 23. 15:35

코로나19때문에 전세계가 재앙 수준으로 대응을하고 있는 현재 시국이 걱정스럽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가 사람의 삶을 이렇게나 바꿀 수 있다는 점에 놀라고 있는 요즘이다.

 

펜데믹 선언 이전에 엄청난 확진자 수를 나타냈던 대구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거의 1개월째 집- 회사, 회사 -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한 달이상 계속된 슬기로운 감금생활(?)을 탈출하기 위해서 외출을 감행했다.

하천변 산책로에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다가온 봄을 느끼기 위해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썼고, 강아지 같은 애완동물을 산책 시키는 사람들도 많았다.

 

확진자 수가 줄어 들고 있다지만, 바이러스의 특성상 아직은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확산 속도를 줄이거나 하는데는 효과가 있겠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관리되기는 힘들 것 같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 되는데, 뉴스에 의하면,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고, 

백신 접종과 면역력 향상에도 1~2개월 정도 소요될 것 같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각자의 생각에 충실히 따르는 사람들도 많은게 현실이다.

:

[대구 칠곡] 도담 손만두

잘먹고 잘살기 2019. 8. 19. 08:31

반가운 인사가 걸려있는 만두집.
 
얼마전에 군만두를 포장해서 먹어 봤는데, 직접 먹어보려고 주말에 방문해봤네요.

전제적으로 만두를 중심으로 분식메뉴들이...

정말 만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자주 올듯... 
:

[2017년 11월 15일] 지진

하루하루이야기 2017. 11. 15. 15:04


작년 9월 12일 경주지진 이후로

오늘 포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대구지역에서는 규모 4였다고 한다.



작년 지진 이후로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많았고, 

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1호기 영구 정지 등의 이슈가 있었다.



원전 5~6호기 건설도 재개되는 걸로 결정이 났는데, 

다시 지진이 발생하니 원전의 안전성이 다시 논란이 될듯 하다.



:

[대구 칠곡] 숨은 맛집 - 역용 쌀국수

잘먹고 잘살기 2017. 10. 8. 00:50


항상 먹는 음식이지만, 

항상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 것이 욕심인듯 하다.


지나 다니면서, 가봐야지 했던 곳이 의외로 괜찬은듯 하여 소개 해 보려고 한다.

운암지 쪽에서 국우동 방면으로 올라오다 보면

아이러브 유치원 근처에 있는 역용 쌀국수.

한국 분이 베트남 분과 결혼하셔서 개업하신듯 한

역용 쌀국수.

이름의 발음은 조금 힘들긴 하지만, 음식만큼은 단순하게...  최고인듯!

일단 주방은 오픈 되어 있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듯 하다.

메뉴 또한 단순한 편이다.

쌀국수와 짜오(만두), 월남쌈, 음료 로 구성되어 있다.


쌀국수는 기본적으로 육수의 맛을 기본으로

깊은맛이 다른 곳과는 좀 다르다.

소고기도 질기지 않고 연하고 국물맛을 정말 제대로 낸듯...


비빔 국수는 액젓 국물에 비벼서 먹는 건데, 

오묘하다.

정말 오묘하다는 표현 밖에는 다른 것이 없다.

멸치 액젓 같은 향이 조금 나긴 하지만, 그래도 그것보다는 덜 비리고

야채도 많고, 아무튼 오묘하다.

비빔국수를 비빈 모습.

양념장은 다른 걸 넣으면, 맛이 바뀌니까... 

일단 그대로의 맛을 보고 섞을 것을 추천한다.


베트남식 튀긴만두 짜요.

속이 맛있었다.

소스도 다양해서 단순하지 않은 맛이었다.




인테리어는 각종 베트남 사진으로 정리되어 있었다.

소스들도 보이고...


아무튼 프랜차이즈 베트남 음식점 보다는 훨씬 맛있는 듯한 동네의 숨은 맛집이다.

대구 칠곡 구암동 아이러브 유치원 근저에 있는 쌀국수 집이다.


:

[대구 칠곡] 가성비 갑! - 국수나무

잘먹고 잘살기 2017. 7. 24. 20:03







가성비 갑!

맛도 괜찮음.

생면 국수는 적극 추천!!!!

:

[대구 북구] 주말 점심 - 오하나키친

잘먹고 잘살기 2017. 6. 15. 10:41


지난 주말 사무실 근처에서 봐 두었던, 

오하나 키친에서 점심을 먹었다.

대구 북구청, 북부도서관 맞은편 골목 안에 있는데, 

파란 간판이 눈에 띄는 식당이다.


메뉴는 하와이안? 일식? 이태리식? 을 섞어 놓은 듯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메뉴에 1번.  오하나 덮밥

그리고 지오반니 쉬림프, 

그리고 버거의 기본 오하나 버거를 주문했다.


주방은 비교적 오픈 되어 있어서 조리과정의 불쇼를 볼 수 있다.


곳곳에 피규어 같은 걸로 인테리어를 해 놓은 모습이다.

조명에는 이국적인 종이 커버를 씌워 놨다.


먼저 서빙된 피클과 김치.


역시 기본 메뉴 답게 제일 먼저 서빙된 오하나 덮밥.

분홍색은 생강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물들인 양파였고, 

그 위에 새싹을 올렸다.


애기들을 위해서 주문한 메뉴라 맵고 자극적인 건 다 빼달라고 했음에도

달달~한 맛이 괜찮았다.

저 고기는 소고기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돼지고기 인듯.


쉬림프는 양념이 정말 칼칼하니 괜찮았다.

양념과 밥과 새우의 조화가 참 좋은 듯 하다.

새우는 껍질을 까서 먹을지 그냥 먹을지 딱 고민되는 정도의 크기.

오늘 주문한 메뉴 중에 가장 비싸지만 가장 #성공적.


오하나 버거는 그냥 수제 버거느낌

같이 나온 감자튀김의 바삭함이 예술이고

버거에 계란 후라이가 들어간 정도가 좀 특이하다.


매일 식사로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과 메뉴인듯 하고 

한번씩 별식으로는 상당히 좋은 듯.

다음에는 많이 먹어본다는 #와규파스타를 한번 먹어봐야 할듯 하다. ㅎㅎㅎ

:

[대구 칠곡] 신천 쭈꾸미 - 매운맛이 땡길때

잘먹고 잘살기 2017. 3. 9. 15:48


지난 주말 매운맛이 땡겨서 가본 쭈꾸미 식당.

운암지 근처 주왕산 삼계탕 골목에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운암지 근처 함지산 밑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산행 다녀오시는 듯 한 분들이 많이 들르는 듯 했다.



세트로 나오는 쭈꾸미 메뉴.


기본찬은 비벼 먹을 수 있는 야채와 메시 감자, 김이 나온다.


묵사발과 샐러드.

묵사발의 육수가 끝내 준다.


왕 계란찜.

요즘 계란도 비싼데 빠지지 않고 나왔다.


주인공인 쭈꾸미

기분나쁘게 맵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 수준.

필요하면 마요네즈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마요네즈를 찍어 먹어 봐야 할듯


밥은 비빔그릇에 나오는데

쭈꾸미와 야채를 넣고 비벼먹으면 된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쭈꾸미세트 B였는데, 

돈가스는 찍지 못했다.


매운맛 땡길때 갈만한 좋은 곳을 발견했다.



:

[대구 팔공산] 뽀뚜루까 아저씨 - 아쉬움이 많은 가성비

잘먹고 잘살기 2017. 2. 27. 18:04


지난 주말 팔공산 자동차 극장이 있는 

팔공테마파크 내의 뽀뚜루까 아저씨를 가봤네요.


입구는 구름다리로 되어 있어서 뭔가 분위기가 좋은 느낌이었네요.



건물도 조명으로 꾸며  놓은 모습


멀리 대구 시내가 보이고


창문 아래에는 기념 나무패(?)들이 많이 달려 있네요.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게 잘 해 놓은 듯 합니다.

사진이 잘 나올듯 한 색으로 인테리어를 해 놨네요.


먹다가 찍은 파마산 돈가스.

맛은 제일 나앗던 메뉴네요.  파마산 치즈가 들어간 돈가스인데

파마산 치즈 향과 돈가스가 잘 어울립니다.


쌍둥이들을 위해서 주문한 새우 리조또.

새우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빠네.  빵을 좀 더 파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빵이 두꺼워서 까르보나라 소스가 빵에 스며들지 않아서 빵이 퍽퍽하더군요.


이렇게 주문해서 5만 7천원 정도 나왔네요. 

물론 메뉴가 3개고 사람이 4명이라 쌍둥이 하나는 샐러드 바를 따로 6,900원을 주문했지만요...

메뉴가격에 샐러드바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지만, 너무 비싼듯 합니다.


샐러드바입니다.

샐러드가 다섯 종류쯤되고 비빔밥 재료, 그리고 죽 2종류와 국수 정도가 갖추어져 있고, 

디저트 종류가 3~4종류 정도가 있습니다.

미니 샐러드 바인데, 샐러드바만 이용하면 12,900원 이네요.

메뉴에 비해서 너무 비싼 가격이고 메뉴마다 이 가격이 포함되어 있어서

메뉴의 가격이 비싸네요. ㅠ.ㅠ



음료도 다양하게 있는 것 같네요.


밥 보다는 그냥 차한잔 마시러 올만한 장소 인듯 합니다.


:

대구 북부도서관 - 미술 체험학습

육아 2017. 2. 19. 16:54

주말에 북부도서관을 가니
로비에 달콤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

전시실에서 미술체험 학습을하느라 솜사탕을 나눠 주고 있었다.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체험도 하고 있었다.

 
전시실 입구에서는 솜사탕 기계를 갖다  놓고 솜사탕을 나눠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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