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9.08.19 [대구 칠곡] 도담 손만두
  2. 2017.10.08 [대구 칠곡] 숨은 맛집 - 역용 쌀국수 3
  3. 2017.07.24 [대구 칠곡] 가성비 갑! - 국수나무
  4. 2017.03.09 [대구 칠곡] 신천 쭈꾸미 - 매운맛이 땡길때
  5. 2017.02.08 [대구칠곡] 청국장 - 옻골 기와집
  6. 2017.01.11 [대구 칠곡] 멕시칸 푸드-프리메로
  7. 2016.12.25 [대구 칠곡]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엔, 이해 안되는 크리스마스 메뉴
  8. 2016.12.06 의외로 깔끔한 밀면 - 가현밀면 칠곡점
  9. 2016.11.01 [대구 칠곡] 서생갈비 - 부드러운 돼지갈비
  10. 2016.07.23 [대구 칠곡] - 한식집, 미담

[대구 칠곡] 도담 손만두

잘먹고 잘살기 2019. 8. 19. 08:31

반가운 인사가 걸려있는 만두집.
 
얼마전에 군만두를 포장해서 먹어 봤는데, 직접 먹어보려고 주말에 방문해봤네요.

전제적으로 만두를 중심으로 분식메뉴들이...

정말 만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자주 올듯... 
:

[대구 칠곡] 숨은 맛집 - 역용 쌀국수

잘먹고 잘살기 2017. 10. 8. 00:50


항상 먹는 음식이지만, 

항상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 것이 욕심인듯 하다.


지나 다니면서, 가봐야지 했던 곳이 의외로 괜찬은듯 하여 소개 해 보려고 한다.

운암지 쪽에서 국우동 방면으로 올라오다 보면

아이러브 유치원 근처에 있는 역용 쌀국수.

한국 분이 베트남 분과 결혼하셔서 개업하신듯 한

역용 쌀국수.

이름의 발음은 조금 힘들긴 하지만, 음식만큼은 단순하게...  최고인듯!

일단 주방은 오픈 되어 있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듯 하다.

메뉴 또한 단순한 편이다.

쌀국수와 짜오(만두), 월남쌈, 음료 로 구성되어 있다.


쌀국수는 기본적으로 육수의 맛을 기본으로

깊은맛이 다른 곳과는 좀 다르다.

소고기도 질기지 않고 연하고 국물맛을 정말 제대로 낸듯...


비빔 국수는 액젓 국물에 비벼서 먹는 건데, 

오묘하다.

정말 오묘하다는 표현 밖에는 다른 것이 없다.

멸치 액젓 같은 향이 조금 나긴 하지만, 그래도 그것보다는 덜 비리고

야채도 많고, 아무튼 오묘하다.

비빔국수를 비빈 모습.

양념장은 다른 걸 넣으면, 맛이 바뀌니까... 

일단 그대로의 맛을 보고 섞을 것을 추천한다.


베트남식 튀긴만두 짜요.

속이 맛있었다.

소스도 다양해서 단순하지 않은 맛이었다.




인테리어는 각종 베트남 사진으로 정리되어 있었다.

소스들도 보이고...


아무튼 프랜차이즈 베트남 음식점 보다는 훨씬 맛있는 듯한 동네의 숨은 맛집이다.

대구 칠곡 구암동 아이러브 유치원 근저에 있는 쌀국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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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가성비 갑! - 국수나무

잘먹고 잘살기 2017. 7. 24. 20:03







가성비 갑!

맛도 괜찮음.

생면 국수는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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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신천 쭈꾸미 - 매운맛이 땡길때

잘먹고 잘살기 2017. 3. 9. 15:48


지난 주말 매운맛이 땡겨서 가본 쭈꾸미 식당.

운암지 근처 주왕산 삼계탕 골목에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운암지 근처 함지산 밑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산행 다녀오시는 듯 한 분들이 많이 들르는 듯 했다.



세트로 나오는 쭈꾸미 메뉴.


기본찬은 비벼 먹을 수 있는 야채와 메시 감자, 김이 나온다.


묵사발과 샐러드.

묵사발의 육수가 끝내 준다.


왕 계란찜.

요즘 계란도 비싼데 빠지지 않고 나왔다.


주인공인 쭈꾸미

기분나쁘게 맵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 수준.

필요하면 마요네즈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마요네즈를 찍어 먹어 봐야 할듯


밥은 비빔그릇에 나오는데

쭈꾸미와 야채를 넣고 비벼먹으면 된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쭈꾸미세트 B였는데, 

돈가스는 찍지 못했다.


매운맛 땡길때 갈만한 좋은 곳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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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칠곡] 청국장 - 옻골 기와집

잘먹고 잘살기 2017. 2. 8. 10:20


주말 점심,

청국장을 메뉴로 정하고 보니

동네에 청국장 집이 마땅한 곳이 없다.

예전 화왕산 장마을이라는 식당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검색을 해보니 방송까지 나간 청국장 집이 있어서 가봤다.

그냥 무심코 지나치면,

식당인지도 모를 정도로 옛날 집에 간판을 걸어 놓고 장사를 하는 듯하다.


마당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마당을 중심으로 니은자 형태로 이루어진 집에

방에 손님 방을 만들어 놓은 구조이고,

메뉴는 사진 내용 처럼 안주와 식사로 구성되어 있다.





문에는 봉창이...


주문은 부추전, 멍게비빔밥 그리고 청국장을 주문 했다.

위 사진은 5천원 짜리 부추전.

들기름을 둘러서,

바삭하진 않지만 집에서 만든 부추전인 듯 하다.


기본 밑반찬.

정말 집밥인듯.


멍게 비빔밥.

멍게비빔밥 같이 안 보이지만

비벼보니 멍게향이 있다.


청국장은 정말 조미료가 하나도 안들어간 듯한 맛에

된장 +청국장 + 순두부 형태를 띄고 있다.

조미료가 안 들어간 건 좋지만, 

내 입맛에는 평범한 청국장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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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멕시칸 푸드-프리메로

잘먹고 잘살기 2017. 1. 11. 18:32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멕시칸 푸드 식당 프리메로.

외국 음식을 좋아라 하시는 쌍둥엄마와 한번 가봤습니다.

칠곡 홈플러스 뒷편 강북 보건대 병원 별관 옆쪽에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게 오픈행사 30% 알림에서표시가 나네요.


실내는 널찍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사진엔 잘 보이지 않지만,

주방도 잘 보입니다.


메뉴판은 준비중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생소한 멕시칸 푸드라면 사진으로 안내해 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매운 음식들이라 6살된 쌍둥이들한테는 다음부터 어린이메뉴를 시켜 줘야겠습니다.


이번에 주문은

이것저것 먹어볼 수 있는 프리메로 샘플러로 했습니다.

4가지 메뉴에 샐러드가 포함되어 있는 메뉴입니다.


프리메로 샘플러입니다.

전반적으로 또띠아에 쌓여 있는 메뉴가 주를 이루네요.


일단 제가 멕시칸 푸드에 대한 지식이 없는 관계로

사진만 올립니다.

치미창가? 브리또? 타코?  

이런 메뉴들이 포함 된 것만 알고 있네요.

다음부터는 알고 가서 먹어야...  ㅡ.ㅡ


어쨌든 제 입에는 요놈이 젤 맞았네요.

매콤한 것이 느끼하지도 않고 젤 나은거 같아요.


얘는 약간 밍밍했던 듯.


마지막에 애기들 밥이 부족한듯 하여

시켜준 웻지 포테이토 & 윙

윙이 참 맛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디저트는 커피 밖에 없다고 하시던데, 

이 부분도 좀 다양화 하실 필요가 있을 듯 하네요.


사장님이신지 테이블마다 만족도 조사를 하시는 것 같은데

어려운 시기에 창업 하셔서 고생이 많으신듯.


다음엔 샘플러 말고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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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엔, 이해 안되는 크리스마스 메뉴

잘먹고 잘살기 2016. 12. 25. 23:32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맛있는 저녁식사를 원하는 쌍둥엄마가 검색해서 찾아간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엔


상가건물 사이에 위치한 식당.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인테리어에 많이 신경을 쓴 듯한 모습.

인테리어 소품들도 앤틱한 걸로 구비해 놨다.

기본 세팅. 포크와 스푼의 형태가 특이하다.


2층 실내는 넓은 편은 아니다.

테이블이 다섯개 정도 1층에 테이블 1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세트메뉴로만 판매를 한다고 한다.


후면에는 음료와 주류


애기들을 위해서 크림 제노베제 리조또로 주문을 했다.


리코타 치즈샐러드

발사믹 드레싱에 치즈를 얹었는데,

치즈향이 진~~~했다.  다만 치즈의 양은 적어서 4명이서 맛만 보는 정도.


수제빵.  고소하긴 하다. 


마르게리따 피자. 이것도 치즈는 끝내주는 듯.

향도 그렇게 쭉쭉 늘어나는 것이 치즈의 퀄리티는 좋은듯.


크림 제노베제.

분명히 주문할때 밥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중간에 뜬금없이 파스타(면)으로 갖다 줘서 다시 나온 것이다.

세트메뉴로 주문을 하면서 메뉴의 양이 많아지니 주문 착오가 있었던듯 하다.

여담이지만, 세트로 구성해 놓고서 나중에 가격을 계산해 보니 단품에 비해서 100원 싸더라는....


인테리어는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연인들이 가기에 좋은 듯.


채끝 등심.

적당히 잘 구워졌고, 부드러워 쌍둥이들도 잘 먹었다.

사이드에 있는 버섯과 브로콜리 굿!!!!


스테이크를 썰어 놓은 모습.


마지막 디저트때도 주문 착오가 있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할 수 있어서 요거트로 주문을 했는데,

아이스크림을 갖다 준 것이다.


다음엔 치즈피자도 한번 먹어 보고 싶긴 하다.

나오다 보니 맥주(?)를 야외에 보관하는 듯.


마지막 주문은 9시, 매주 화요일은 쉰다고 한다.


원래는 알리오올리오를 먹고 싶었고,

애기들은 리조또 하나 시켜서 간단히 먹고 오려고 했었던 계획이었지만,

크리스마스 메뉴로 인해서 이것 저것 맛은 봤지만,

의외의 지출로 인해서 그닥 좋은 기억은 아닌 저녁식사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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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깔끔한 밀면 - 가현밀면 칠곡점

잘먹고 잘살기 2016. 12. 6. 21:55


부산음식인 밀면.


몇년 전부터 대구에도 밀면집이 생기는 것 같다.

우연찮게 동네에서 발견한 밀면집.


면을 좋아해서 지나가면서 가봐야지라고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가보게 되었다.


이름대로 밀면이 제일 먼저 나오고

국밥 종류가 있다.

예전에 누군가 수육이나 기타 고기 종류가 나오지 않는 냉면집은 육수를 사다가 쓰는 집이라고 했다는 기억이...


어쨌든 어른들은 밀면으로 주문하고

아기들을 위해서 굴 매생이를 주문했다.


굴 매생이는 매생이가 빽빽하게 들어간 정도는 아니지만,

굴도 나름 많이 들어 있고 맛도 좋은 편이다.

맵지 않아서 아이들을 위해서 영양면에서 좋을듯 하다.



비빔밀면은 일반적인 비빔냉면 정도의 양과 맛 수준인듯 하다.

다만, 면발은 굉장히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해서 식감이 좋다.


물밀면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쫄깃한 면에

국물이 오묘한 맛을 낸다.

오래되서 잘 기억이 선명하지 않지만, 부산 국제 밀면집 육수와 비슷한 스타일 인 듯 하다.


보통은 비냉을 좋아하지만, 여기서는 물밀면이 나은 듯...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괜찮았던 집.

다른 메뉴도 한번씩 먹어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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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서생갈비 - 부드러운 돼지갈비

잘먹고 잘살기 2016. 11. 1. 21:01

삼겹살 보다는 돼지갈비를 좋아라하는 입맛때문에

찾아본 갈비집.


집에서는 좀 멀기는 하지만 나름 깔끔해 보여서 방문하기로 결정.


동아아울렛에서 북구 어울극장쪽으로 가다가 보면 우측에 위치한 갈비집


단순히 갈비집이라기 보다는 식육매장도 같이 겸하고 있는 갈비집이었다.



메뉴 가격은 보통 돼지갈비의 시세와 비슷하다.  200g에 8천원.

양념 정통갈비는 부위가 삼겹살이라고 한다.




뚜껑을 덮고 아래에서 가스 불을 이용해서 숯불을 붙이는 방식이다.



매장은 넓은 편이고, 한쪽에 좌식 탁자 구역이 마련되어 있어서 애기들을 동반했을때 이용하면 편할듯 하다.


기본찬과 3인분의 고기


저 한 줄이 1인분 인듯...

2인분을 불에 올리고 남은 1인분


양념장인데 약간 끈끈하면서 짭쪼름한 맛이다.


전체적으로 고기는 굿!

칼집을 내서 그런지 부드럽고 질기지 않은 느낌이다.

고기 부위도 적당히 지방이 포함되어 있어서 퍽퍽하지 않은듯...


몇몇 돼지갈비 식당을 가보았지만,

쌍둥이와 쌍둥이 엄마가 좋아하는 돼지갈비를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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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 한식집, 미담

잘먹고 잘살기 2016. 7. 23. 11:00


예전에 다니던 회사 옆건물에 생긴 한식집.


원래는 닭집이엇던 것으로 기억되지만,

한식집과 쌈밥집으로 바뀐듯 하다.

그중에 한식집 이름이 미담.


나름 깔끔한 분위기와

매일 바뀌는 반찬이 자랑이라고 한다.

아래 현수막에 적힌 것 처럼...


오늘의 주문은 '한상차람'

이집에서 취급하는 메뉴는 대부분 들어가 있는 듯...


일단 쌈과 맡반찬...

게장도 있고, 샐러드



나물 종류와 짱아찌 종류...

그리고 취나물을 비벼 먹을 수 있는 양념장 까지....


주 메뉴 중에는 고등어 구이, 낚지 볶음,

고충장 불고가가 포함되어 있다.



된장과 돌솥밥에 누룽지 숭늉등이 나온다.


밥은 취나물밥 돌솥밥이 나온다.


메뉴 구성같은 것으로 보면,

회사 근처에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식당이다.


한식 위주의 메뉴와 매일 바뀌는 반찬이 매력적인

한식집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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