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깔끔한 돈가스 - 카츠 앤 커리

잘먹고 잘살기 2015. 7. 16. 01:17

요즘 침산동 쪽으로 나갈 일이 많아졌습니다.

2주 연속 침산동 카츠앤 커리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네요.

침산동 푸르지오 2차(?) 상가에 위치한 돈가스 집입니다.


홀에 테이블은 5개 정도 되는 작은 돈가스 집입니다.

주방도 저렇게 자리에서 바로 보이는 구조네요.


메뉴판입니다.
가츠 종류와 커리 종류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입니다.  중간에 있는 양파절임(?)은 쌍둥이 엄마나 저나 입에 잘 맞네요.

피클은 붉은 색 물을 들인 것이 특이합니다.


쌍둥이들을 위해서 시켜 준 옛날 돈가츠,

하나를 저렇게 각각으로 나눠서 주셨네요. 샐러드도 별도로 세팅해 주시고 밥도...

옛날 돈가스는 맵지 않고 기본 소스를 찍어서 먹는 거라 애기들한테는 딱일 듯 합니다.


생선 카츠네요.

흰살 생선이 두툼합니다.
튀김옷은 얇으면서도 바삭하네요.


이집의 백미 양파 돈가츠입니다.

돈가츠 위에 양파가 많이 올라가 있어요.

소스는 약간 달달한 맛이 납니다.


이건 두번째 갔을때 쌍둥이들한테 시켜준 고구마 돈가츠.

고구마 향이 진하고 생각보다는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신메뉴라고 하네요.


치킨 커리입니다.

쌍둥이 엄마는 야채 건더기가 없어서 별로라고 하던데, 제 입맛에 오히려 맞았네요.


무엇보다 애기들이 입맛에 맞아 해서 좋은 돈가츠, 커리집입니다.

주말에 가끔 갈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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