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리프킨의 생각을 읽자 - 만화로 보는 생각읽기
책 2015. 4. 25. 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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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라는 타이틀 아래 나온 책이다.
일단 제일 큰 특징은...
만화다.
만화인데 가볍게 볼 내용은 절대로 아니다.
인문학에 관련된 학자들의 생각과 그 생각의 배경을 만화로 읽기 쉽게 그려 놓은 책이다.
이 책은 제레미 리프킨의 저서인 엔트로피, 육식의 종말, 소유의 종말, 유러피언 드림.
이렇게 4권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적고 있다.
예전에 제레미 리프킨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린적이 있는데,
일단 두께에 질리고, 책을 읽었을때 번역체에 한번 더 질리고...
긴 문장에 세번 질려서 읽기를 포기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책은 각 책에 대한 내용을 만화형식으로 간략히 요약해 주고,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게 된 배경까지 설명을 해주니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기에 좋은 책이다.
이제 이책을 읽었으니, 다시 유러피언 드림에 도전해 봐야 할 듯 하다.
시리즈가 벌써 10권이 나온거 같은데...
피터드러커의 생각도 한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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