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 - 칼칼한 칼국수, 남자칼국수
잘먹고 잘살기 2014. 12. 11. 14:18일단 기본찬은 처음엔 서빙해 주고 모자라면 셀프코너에서 가져오는 방식.
셀프코너에서는 공기밥도 제공한다.
테이블에 앉을수 있는 홀과 좌식으로 이용가능한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쑥갓을 얹어서 한 컷.
면발은 쫄깃한 편이긴 하나 두껍거나 하지는 않다.
어차피 포인트는 면발은 아닌듯하고 얼큰한 국물에 중점을 둔 전략인듯...
쌍둥엄마는 여자칼국수를 시켰는데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이것보다는 덜뻑뻑하고 맑은 국물의 스타일이고 덜 맵다.
만두는 고기만두, 김치만두, 새알 이렇게 구성이 된다고 하는데,
애기들이 먹을 거라서 김치는 빼고 고기로만 해 달라고 주문했다.
쫀득쫀득하고 잘 붙는 걸로 봐서는 만두피가 감자전분으로 만든듯...
만두는 가격대비 맛도 양도 만족스러운 수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당이었으나, 김치는 아쉬움으로 남는듯...
'잘먹고 잘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푸리 김밥 - 먹거리의 유행. 김밥의 시대? (0) | 2015.02.10 |
---|---|
등잔밑에 있던 돼지갈비 맛집 - 삼돌이 참 숯불 (0) | 2015.01.12 |
핫도그 소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0) | 2015.01.11 |
[대구 수성구] 면, 딤섬요리 전문점 - 누들볼 (0) | 2014.11.30 |
미강가루 넣은 된장찌개. (0) | 201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