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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2.27 [대구 팔공산] 뽀뚜루까 아저씨 - 아쉬움이 많은 가성비
  2. 2016.12.25 [대구 칠곡]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엔, 이해 안되는 크리스마스 메뉴

[대구 팔공산] 뽀뚜루까 아저씨 - 아쉬움이 많은 가성비

잘먹고 잘살기 2017. 2. 27. 18:04


지난 주말 팔공산 자동차 극장이 있는 

팔공테마파크 내의 뽀뚜루까 아저씨를 가봤네요.


입구는 구름다리로 되어 있어서 뭔가 분위기가 좋은 느낌이었네요.



건물도 조명으로 꾸며  놓은 모습


멀리 대구 시내가 보이고


창문 아래에는 기념 나무패(?)들이 많이 달려 있네요.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게 잘 해 놓은 듯 합니다.

사진이 잘 나올듯 한 색으로 인테리어를 해 놨네요.


먹다가 찍은 파마산 돈가스.

맛은 제일 나앗던 메뉴네요.  파마산 치즈가 들어간 돈가스인데

파마산 치즈 향과 돈가스가 잘 어울립니다.


쌍둥이들을 위해서 주문한 새우 리조또.

새우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빠네.  빵을 좀 더 파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빵이 두꺼워서 까르보나라 소스가 빵에 스며들지 않아서 빵이 퍽퍽하더군요.


이렇게 주문해서 5만 7천원 정도 나왔네요. 

물론 메뉴가 3개고 사람이 4명이라 쌍둥이 하나는 샐러드 바를 따로 6,900원을 주문했지만요...

메뉴가격에 샐러드바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지만, 너무 비싼듯 합니다.


샐러드바입니다.

샐러드가 다섯 종류쯤되고 비빔밥 재료, 그리고 죽 2종류와 국수 정도가 갖추어져 있고, 

디저트 종류가 3~4종류 정도가 있습니다.

미니 샐러드 바인데, 샐러드바만 이용하면 12,900원 이네요.

메뉴에 비해서 너무 비싼 가격이고 메뉴마다 이 가격이 포함되어 있어서

메뉴의 가격이 비싸네요. ㅠ.ㅠ



음료도 다양하게 있는 것 같네요.


밥 보다는 그냥 차한잔 마시러 올만한 장소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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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엔, 이해 안되는 크리스마스 메뉴

잘먹고 잘살기 2016. 12. 25. 23:32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맛있는 저녁식사를 원하는 쌍둥엄마가 검색해서 찾아간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엔


상가건물 사이에 위치한 식당.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인테리어에 많이 신경을 쓴 듯한 모습.

인테리어 소품들도 앤틱한 걸로 구비해 놨다.

기본 세팅. 포크와 스푼의 형태가 특이하다.


2층 실내는 넓은 편은 아니다.

테이블이 다섯개 정도 1층에 테이블 1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세트메뉴로만 판매를 한다고 한다.


후면에는 음료와 주류


애기들을 위해서 크림 제노베제 리조또로 주문을 했다.


리코타 치즈샐러드

발사믹 드레싱에 치즈를 얹었는데,

치즈향이 진~~~했다.  다만 치즈의 양은 적어서 4명이서 맛만 보는 정도.


수제빵.  고소하긴 하다. 


마르게리따 피자. 이것도 치즈는 끝내주는 듯.

향도 그렇게 쭉쭉 늘어나는 것이 치즈의 퀄리티는 좋은듯.


크림 제노베제.

분명히 주문할때 밥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중간에 뜬금없이 파스타(면)으로 갖다 줘서 다시 나온 것이다.

세트메뉴로 주문을 하면서 메뉴의 양이 많아지니 주문 착오가 있었던듯 하다.

여담이지만, 세트로 구성해 놓고서 나중에 가격을 계산해 보니 단품에 비해서 100원 싸더라는....


인테리어는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연인들이 가기에 좋은 듯.


채끝 등심.

적당히 잘 구워졌고, 부드러워 쌍둥이들도 잘 먹었다.

사이드에 있는 버섯과 브로콜리 굿!!!!


스테이크를 썰어 놓은 모습.


마지막 디저트때도 주문 착오가 있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할 수 있어서 요거트로 주문을 했는데,

아이스크림을 갖다 준 것이다.


다음엔 치즈피자도 한번 먹어 보고 싶긴 하다.

나오다 보니 맥주(?)를 야외에 보관하는 듯.


마지막 주문은 9시, 매주 화요일은 쉰다고 한다.


원래는 알리오올리오를 먹고 싶었고,

애기들은 리조또 하나 시켜서 간단히 먹고 오려고 했었던 계획이었지만,

크리스마스 메뉴로 인해서 이것 저것 맛은 봤지만,

의외의 지출로 인해서 그닥 좋은 기억은 아닌 저녁식사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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