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그들은 누구인가? - 구글, 신화와 야망
책/인터넷/IT 2010. 12. 18. 23:58구글, 신화와 야망 - 랜달 스트로스 지음, 고영태 옮김/일리 |
수학과 데이터에 대한 맹렬한 신념을 가진 두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레리 페이지가 만든 회사 구글.
스탠포드의 두 괴짜가 세운 회사 구글에 대해서 쓴 책이다. 비슷한 맥락의 책인 '구글드'를 읽고 있지만, '구글드'는 구글의 창업자들과 에릭슈미트의 이야기 위주라면, 이 책은 구글이 그동안 영위해 왔던 사업 위주로 서술한 책이다. 검색사업에 대한 창업자들의 확신과 꿈, 오픈 소셜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도전, 세상 모든 책들을 스캔하고자 하는 문샷 프로젝트 등 구글의 데이터에 대한 열정과 그에 따른 부작용, 고군분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이 모든 구글의 프로젝트가 300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통해 더욱더 인간에 친숙한 기계를 구현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구글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읽어 볼 만한 책임에 틀림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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