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 감독]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이상한나라의 앨리스(2010)
관심사/영화 2010. 12. 17. 00:45
두 영화 모두 팀버튼 감독의 영화이다.
팀버튼 감독 특유의 분위기가 잘 나타나는 영화인듯 하다.
조니뎁이 나온다는게 공통점이지만... 처음엔 둘다 조니뎁인지 몰랐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 앨리스의 매드 해터. 이게 둘다 조니뎁이란 말인가?
캐러비안의 해적에서 나오던 그모습은 어디로?
역시 조니뎁. 왜 최고의 배우인지 알것 같다.
그리고 또 한명의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 찰리 엄마와 붉은 여왕이 동일 인물일 줄이야...
괴팍한 붉은 여왕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첫 등장부터 "내 타르트 누가 먹었어~~~~~~?" 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등장하는 범상치 않은 등장.
팀버튼 감독의 영화에선 캐릭터들의 독특한 매력들이 너무나 잘 나타나는 것 같다.
또한 약간은 기괴한 분위기가 묘한 기분이 들도록 한다.
두영화를 볼때, 인물과 배우들의 변신하는 모습을 비교해 가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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