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Wony - 생활록(生活 LOG)

박지성, 조인성의 자산관리를 맡은 PB가 쓴 책이라고 한다.
처음엔 몰랐다.

그냥, 쌍둥이들도 태어나고 해서 재테크에 대해서 고민을 하던 차에 책 제목만 보고 읽게 된 책이다. 

재테크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다.

 저축, 보험, 주식, 채권 등등등... 읽는 내내 느낌은 재테크의 교양서적 같은 느낌이다.

 당연히 이렇게 해야하며, 다양한 케이스가 있으니 상황에 맞게... 깊이보다는 두루두루 확인하기 좋은 책이다.

 분야별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 각 파트별로 추천도서도 소개해 주고 있다. 

 재테크의 입문서로서도 괜찮을듯 한 책.

저자는 자산관리사라고 한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금융은 착취산업이라고 전제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각 장마다 시작하는 거북이와 두꺼비의 예화를 통해서 호기심을 유발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이다.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일상생활에서 겪을 법한 이야기들 중심이라서 이해도 쉽고...
특히, 맨날 전화로 가입권유 전화를 받으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시원스럽게 풀어주고 있다.

역시 알아야 덫에 걸리지 않는다. 

 진작에 읽지 않았음을 후회하게 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