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사는 기술 5G 시대가 온다.

책/인터넷/IT 2018. 8. 9. 11:29
5G 시대가 온다 - 10점
ETRI 5G사업전략실 지음/콘텐츠하다


안정환, 김연아, 이운재가 나오는 광고나 5G를 이용한 자율주행차 시연 같은

요즘 5G에 대한 광고도 많이 나오고

 5G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 분위기에서

눈에 띄는 책이라서 읽어 보았다.


5G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무선 통신의 기술에 대한 이야기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듯 하다.


기승전결 중에 기와 승에 해당하는 부분에서는

삐삐에서 부터 시티폰을 거쳐서 2G, 3G, 4G 등의 기술의 특성과 역사 그리고 표준을 차지하기 위한

기술적, 정치적인 관계들까지 상당히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5G의 내용에서는

5G로 인해서 달라질 생활부터 5G기술의 스펙과 목표 그리고 표준 제정 일정에 대한 내용까지 전체적으로 담고 있다.

아직 5G 기술은 공인된 기술이 아니고 2019~2020년 중에 승인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5G 표준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각국에서는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평창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도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한다.


또한 이 책의 저자가 국책연구기관인 ETRI의 연구원들이다보니 5G 이후의 기술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5G의 내용을 확인하기에 좋은 책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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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지 않고 퇴직하지 않는 지식창업

2018. 5. 3. 11:29

창업과 스트트업 전성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하기 원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기를 원한다.


각종 뉴스와 SNS에서도 스타트업을 독려하고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창업을 꿈꿔 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재 직장에서의 익숙함과 창업을 했을때 막연함에 꿈을 접곤 한다.



이책은 무작정 회사를 뛰쳐 나와 창업하라고 하지 않는다.

회사에서 배운 지식이나 취미도 창업의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하찮게 생각하고 돈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문과 출신으로서 회사에서의 경험과

취미를 이용해서 저작권을 등록한 경험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신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방법과 자신의 생각보다 지식이나 취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책에서는 시대가 변하고 있음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선택된 콘텐츠를 가지고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온라인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함으로써

자신만의 콘텐츠로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저자의 문체는 조용하면서도 간결한 느낌이고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하다고 느낄만큼 차분하게 글을 풀어 내고 있다.

읽다가 보면 차분한 문체로 인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었지만

많은 경험과 사례들을 통해서 풀어내는 이야기는 

다 읽고 나서 여운을 남기기에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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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을 넘어서 면진설계

하루하루이야기 2017. 11. 20. 10:48

1년만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서 

다시 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진 설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다는 것도 알았는데, 

지진에 대응하는 방식이 내진 설계만 있는 건 아니네요.


내진은 지진파의 진동에 견디도록 만드는 구조.

제진은 좀 더 잘 견디도록 만드는 구조.

면진은 지진파를 회피하는 구조인듯 합니다.


일본은 면진 기술을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궁즉통.

역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 남으려는 인간의 의지가 기술을 발전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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